동고비 작가님의 소설 <하비비의 토끼들> 1권 리뷰입니다. 토끼 수인들 이야기인데 작가님 필명도 동물..아무튼 즐겁게 읽은 소설이에요. 하비비는 토끼를 키우는 사람이었는데 심지어 여자였네요. 공으로 나오는 토끼가 자낮에 애정결핍인데 19금에는 진심이에요. 수 토끼(하루)는 해맑고 귀여운데 생활력이 강해요. 토끼들 둘다 매력있고 귀여워서 매우 즐겁게 읽었습니다. 편하게 읽을만한 소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