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 작가님의 소설 <레퀴엠>2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2년간의 기억상실후 기억을 찾으면서 알게된 평범하지 않았던 아버지와의 관계.. 혼란을 느끼는 주인수지만 성격이 강해서 마음에 들어요. 근친 키워드에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저는 배틀호모물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