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라님의 소설 <관계의 정의>는 수는 정신적으로 좀 미숙한 느낌인데 메인공와 서브공이 매력있었어요. 1권과 2권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외전도 그렇고요. 수가 정신적으로 무너져내리는 부분이 잘 묘사되어 있어요. 씬도 매우 농염하고 섹텐도 좋아요. 메인공이 있지만 서브공과의 감정적인 부분도 매우 커서 수의 입장에서는 둘다 사랑이었던 것 같아요. 이 부분이 지뢰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다공일수도 상관없는 사람인데 결론적으로 메인공과 해피엔딩은 맞아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