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파인더 - 美 갤럽연구소의 세계 최초 미래 행복보고서!
톰 래스.짐 하터 지음, 성기홍 옮김 / 위너스북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어는 순간부터 돈, 명예보다 웰빙이라는 단어가 삶의 목표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은 웰빙을 다섯가지 분야로 나누고 그 분야에서 50년간 150개 이상의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갤럽의 내용을 바탕으로 웰빙을 정의해 주고 있다. 이 책은 다섯가지의 웰빙을 분류하고 있는데 직업적 웰빙, 사회적 웰빙, 경제적 웰빙, 육체적적 웰빙, 커뮤니티 웰빙이 그 다섯가지이다. 이 책은 특이하게 각 챕터별로 웰빙에 대해 소개하고 챕터 끝에 참고자료를 소개해 주고 있는데 그 내용 역시 상당한 노력의 결과라고 여겨질 정도였다. 이 책은 다섯가지의 웰빙을 보편타당한 관점에서 수십년간 조사한 결과로 정의하고자 노력하였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며 직업적 웰빙을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을 매일 활용하고 자신의 멘토가 되어줄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라고 한다. 사회적 웰빙을 위해서는 친구와 가족, 동료들과 사교활동을 하루 6시간을 할애하고 당신의 네트워크에 있는 사람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사교활동 시간을 신체활동과 섞으라고 한다. 경제적 웰빙을 위해서는 주위의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일에 돈을 쓰고 타인을 위해서도 돈을 사용할 줄 알며 돈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디폴트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한다. 육체적 웰빙을 위해서는 하루 최소 20분간의 운동과 7~8시간의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을 하라고 조언한다. 커뮤니티 웰빙을 위해서는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볼 것과 당신의 열정과 관심사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하고 공동체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라고 한다.

 

 이 책은 웰빙에 대해서 5가지를 종합적으로 이루어 내야 진정한 웰빙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다른 자기계발서와 달리 갤럽이라는 객관적인 조사기구가 수십 년간 여러나라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웰빙에 대해 조사한 것이기에 신뢰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웰빙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한번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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