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루이비통을 버려라 - 명품보다 가치있는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이영숙 지음 / 새빛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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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여성이 20년 동안 조직의 말단부터 시작하여 현재에는 성공을 거두게 된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시사점을 주려고 한다. 저자는 독특하고 남들과 다른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조직에서 명품으로 우뚝 서길 충고하고 있다. 여타 자기계발서와 비슷하게 자신의 사례와 어렵거나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해야는지 사례를 통해 쉽게 독자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달해주고 있다.

점점 힘들어지는 직장생황 속에서 항상 샐러리맨들은 불안에 떨며 살고 있다. 하지만 쉽게 조직을 벗어나기도 힘들기 때문에 이런 자기계발서에 항상 많은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읽고 있다. 이 책도 크게 4부분으로 주제를 전달하고 있으며 크게 처음 직장을 시작할 때 그리고 조직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방법, 리더로서의 어려움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루이비통은 모든 여성들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이다. 저자가 왜 성공하기 위해서 이 럭셔리한 명품을 버리라고 했을까? 아마도 명품에 의지해 자신을 포장하기 보다는 내면의 브랜드를 강화하여 자체로서 빛을 발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 같다.

이 책은 단순히 한 여성의 성공기만으로 보아서는 안될 것 같다. 여성의 관점에서 조직, 리더쉽, 그리고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다른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읽기 쉽다는 것과 내용 자체도 괜찮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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