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도! 포토샵 -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문수민.고희청 지음 / 성안당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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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참 부러운 아이들이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들이었어요.

전 말그대로 똥손이었거든요 ㅠ.ㅠ

그러다가 인터넷이 대중화 되면서..

저도 저만의 홈페이지를 갖고 싶었죠.

인터넷으로 하는건 직접 그리지 않으니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포토샵 책을 사서 틈틈히 꾸몄지만..

홈페이지는 역시 만만치 않았어요.

 

 

그러다가 두둥!

1인 1홈피 시대가 개막했어요~

미니홈피!!

도토리만 있으면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고 관리할 수가 있었죠.

그래서 넘나 좋았는데..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는지..

점차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이제는 그저 추억의 사진첩이 되어 버렸네요!

그렇게 잊고 지내던 포토샵 달인(?)의 꿈이..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면서 블로그를 하면서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던 포토샵책은 이제 넘나 구식이 되어버렸죠.

엉- 엉-

그러다가 < 이젠 나도!! 포토샵 >을 알게 된거예요!!

예제들이 정말 너무 이뻐서 이건 꼭 봐야된다~ 생각했죠!

말 그대로 이제 저도 포토샵을 할 수 있게 된건가요?

ㅎㅎㅎㅎㅎ

 

 

카드뉴스부터 쿠폰,배너,채널 아트, 포스터, 상세 이미지까지!!

필요한 것만 쏙쏙, 포토샵 금손 만들기 프로젝트!!

아~ 금손은 아이여도 똥손만 탈출하자!! 하는 생각으로

책을 살펴보았답니다.

 

 

 

 

포토샵이라는 것이 눈으로 책만 읽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에..

포토샵 프로그램이 있어야 겠지요.

컴터를 바꾼지 얼마안되어서..

저는 어도비 홈피 ( www.adobe.com/kr )에 가서 일단 체험판을 다운 받았어요.

그리고 나서 책을 보면서 포토샵을

하나씩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 보기 시작했답니다~

처음에는 홈 화면을 살펴보고,

그 다음엔 작업화면을 살펴 보았어요.

메뉴 표시줄과 옵션바, tools 패널 등 영어로 되어있어 답답했던 마음이

한글로 설명되어 있으니 속이 시원하네요!

또, 자주 사용하는 도구의 패널에 대한 상세한 설명!!!

이동도구 : 선택한 이미지를 드래그 하여 이동할 때 사용

올가미 도구 : 불규칙한 형태의 선택 영역을 지정할 때 사용

자르기 도구 : 이미지에서 원하는 부분을 자를 때 사용 

프레임 도구 : 원형 똔ㄴ 사각형 프레임을 만들어 이미지를 배치할 수 있음

.

.

.

이렇게 하나하나 도구틀들에 대한 설명을 해 놓았어요.

어떤 도구가 어떤 일을 하는 지 아는게 중요한데..

나중에 필요한 작업을 할 때 필요한 도구가 무엇인지 찾을 때 유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계속하여 작업할 이미지나 파일 불러오는 법,

새로운 도큐먼트 (작업영역) 만드는 법 등

포토샵을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을

사진과 함께 잘 설명 해 놓았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보고나니

왜인지 벌써 포샵 전문가가 된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얼른 뭔가를 만들어 보고 싶어지네요.

 

 

짠~ 그래서 바로 요거!!!

'세련된 그러데이션 배경의 오픈 이벤트 만들기'에 겁없이 도전 했습니다!!!

전경색과 배경색에서 어떤 색을 쓰면 좋을지

색상표의 색상도 알려주고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아이들을 재우고 일어나서..

2시간 넘게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힘들게 사투를 벌이면서 얻은 저의 결과물!!

두둥~

 

어떠신가요??

그림처럼 별동별이 떨어지고 별이 더 잘 보어야 하는데..

저는 여기까지가... 한계였어요.

하지만 이쁘다고 혼자 감탄하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직은 매우 어설프고 부족하지만..

요렇게 차근차근

한 작품씩 시간날 때마다 진행 해 보려구요.

그럼 전문가들 처럼 금손은 아니더라도~

똥손은 탈출 할 수 있겠지요? ^^

 

참!!

성안당 홈페이지 ( https://www.cyber.co.kr/ ) 자료실에 가면..

예제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책에 나오는 것처럼 만들어 볼 예제파일이 있어 조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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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Phonics 3 ㅣ 레츠고 파닉스 3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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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아들이 3학년이 되어서

집에서 영어동화책을 읽어 주기만 해서는 안될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학원은 아직 다니고 싶지 않다는 아들!! ㅠ.ㅠ

그래서 집에서 아들과 함게 엄마표로 파닉스부터 시작했어요.

알파벳부터 시작해서 단모음까지는 잘 따라 해주었는데..

장모음에서 막히네요.

책을 보면서 듣고 따라하기는 잘하는데,

다른 책이나 문장에서 나올때면 장모음에서 헤매더라구요 ㅠ.ㅠ

그러다가 만나게된

'Let's go to the English World Phonics'

이 책에는 '매직e'가 나온다고해서

정말 마법처럼 될까~ 하는 맘에 보자마자 아들과 함께 해봤어요!!

 

can [kæn : 캔] 이

귀여운 매직e와 만나자..

cane [kein : 케인] 이 되었네요!

단모음이었던 a가 뒤에 e를 만나자 장모음이 되는 마법!!!

요렇게 한눈에 정리된 걸 보더니..

아들도 장모음을 이제 정확히 알 것 같다고 이야기 하네요!!

그동안 저.. 열심히 설명했었는데.. 매번 틀리게 발음하더니만..

이거 하나로~ 바로 이해한거 실화?! ㅋㅋㅋㅋ

매직e 덕분에 unit을 따라하다보면

파닉스의 장모음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겠어요!

또 워크북을 따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구성되어 있는 점도 좋더라구요.

 

음원 듣는 방법도 정말 간단해요.

책 표지에두 있구요~ 책 중간중간 나오는 QR코드만 읽으면,

폰으로도 태블릿 pc로도 바로 바로 들을 수 있답니다!

앱을 까는 것도 아니고,

출판사 홈피가서 다운 받는 것도 아니라니!

참으로 신기방기 하고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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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년 그림책 공부법 -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부모표 독서교육
유진영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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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매일매일..

자기전에 빠지지 않고 하던 일 중 하나가..

바로 '그림책 읽기'였어요.

이렇게 매일 꾸준히.. 아이가 원하는 만큼 책을 읽어주었는데..

동생이 태어나고-

아이가 글을 혼자 읽을 수 있게 되면서..

책을 읽어주는 횟수가 줄어들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가고 나서는

거의 혼자 책을 읽었던거 같아요.

또,

친구들 책을 하나씩 빌려읽다보니

학습만화에 흥미를 갖게되고,

요즘은 거의 학습만화만 읽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이제는..

'어떻게 하면 다른 책에 흥미를 가지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알게 된 책이 바로

'초등 6년 그림책 공부법' 이랍니다.
 

정독 VS 다독

어릴 때는 다독이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가 읽는 책의 분야도 깊이도 달라지니 정독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그래서 책읽기 활동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됐구요.

그런데..

아이가 어떤 쪽에 속하든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정독이든 다독이든

내 아이가 독서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책에 따라서는

정독이 필요한 책이 있고,

다독이 필요한 책이 있겠죠??

그러면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우리 아이를 정독으로 이끄는 방법

1. 내 마음을 움직인 문장 하나 적어보기

2. 필사하기

3. 책에 줄 긋고 메모하며 읽기

4. 모르는 단어에 동그라미 하고 사전 찾아보기

5. 그림책의 일러스트 눈여겨보기

6. 책 만들어보기

 

 

위의 사진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의 한 부분이예요.

주 내용은 집안일에 지친 엄마가 집을 나가자..

가족들이 점차 돼지로 변해가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책의 일러스트 곳곳에 돼지모양으로 바뀐 것들이 나와서

앞으로의 이야기를 암시하고 있어요.

사실 그림책의 일러스트의 숨은 그림들을

글씨를 모르는 동생들이 찾아내더라구요.

글씨를 모르니 그림을 자세히 보아서 그런가봐요.

반면 큰 아이들은 글씨를 보기 때문에

그림보다는 스토리에 대해 더 관심을 갖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는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이

그림책을 재미있게 보는 데 도움이 되겠네요 ^^ 

 

우리 아이를 다독으로 이끄는 방법

 

1. 작가의 모든 작품 찾아 읽기

2. 독서통장, 독서기록장 활용하기

3. 친구 혹은 가족들과 책 바꿔읽기

4. 자기 수준보다 쉬운 책 골라읽기

5. 흥미있는 분야의 책만 골라읽기

 

 

사실 '독서기록장'은 아들 학교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방법인데요..'

아들은 저렇게 날짜, 책 제목, 지은이를 적고

간단하게 기억에 남는 내용과 느낀 점을 적는데도

정말 귀찮아 하면서..

책만 읽고 안적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일단 독서 통장을 함께 만들어 봐야겠어요.

도서관에서도 만들어 주긴 하던데..

그건 도서관 책만 찍히는 거라서.. 좀 아쉽더라구요.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접근법

 

1. 직접 경험을 먼저 해보기

2. 매일 그림책 한권 읽어주기

3. 아이와 함께 서점가기

4. 아이와 함께 동네 도서관으로 나들이 가기

5. 국어교과서 정독하기

6.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골라 온 작품 읽기

7. 국어문제집 풀기

여기서 국어문제집 풀기는 정말 의외였는데요~

문제집에 실린 단편적인 글을 읽고 '독해'를 하다보면 문단의 짜임과 의미를

이해하는 스킬을 익히게 되고,

이러한 단편적인 스킬을 바탕으로 긴 글까지 관심을 확장하는 방법이래요.

그 외에도..

'정독과 다독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 읽는 방법'

'독후 활동을 하는 방법'

'선생님이 추천하는 그림책' 등

깨알같이 소중한 팁들이 잔뜩 들어있더라구요.

큰 아이가 아직 저학년이고,

동생이 어려서

충분한 시간이 있을 때 이책을 만나게 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조금씩이라도 매일,

아이들에게 다시 책을 읽어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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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일기 : 한 줄 쓰기편 - 영어일기 첫걸음! 한 줄 Q&A로 시작하는 문장 만들기 연습 ㅣ 기적의 영어일기
여장은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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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실 아들이 내년이면 3학년이 되는데요..

3학년이면 이제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잖아요.

그래서 엄마인 저는 걱정도 되고 조마조마한데..

정작 본인은 학원도 안가겠다고 하니.. 

휴...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듯이..

답답한 엄마는 엄마표로 영어공부를 진행하고 있어요.

그전부터 노출을 위해서 영어음악듣기랑 DVD는 수시로 봐오다가..

여름방학부터 본격적으로 파닉스랑 영어책 읽기를 하고 있는데..

겨울방학이 다가오니 또 WRITHING에 대한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러다 알게된 책이 바로..

'기적의 영어일기'입니다.

기적 시리즈는 이미 수학과 한자로 익숙해서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부담스럽지 않게 하루에 한장씩!!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쌓여 있다보니,

1학년때부터 꾸준히 수학을 해왔고,

2학년부터는 한자를 추가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영어는 왜 생각을 못했던건지!!!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PART 1 ~ PART 5까지..

한 PART에 10일차의 공부분량을 가지고 있으니

50일이면 50문장을 배우면서 완북이 가능하겠네요!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

'미리 알아두기'에서는 영어일기를 쓰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에 대해 적혀있어요.

 

 

먼저 날짜쓰는 법.

'요일 → 월일 →
연도'
의 순으로 써요.

전 학창시절 배웠는데도..

이게 참 헷갈리더라구요.

그리고 날씨에 대한 표현들과 

어떤 내용을 일기에 적으면 좋을지에 대한 팁들이

간략하게 표시되어 있네요.

오늘 일기를 쓴다면.. 

날짜는..

Friday, November 29, 2019

(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

이 되겠네요! ^^

 

그리고 영작을 할때 주의할 점들. 

첫 문장은 항상 대문자 쓰기!

고유명사, 이름, 장소, 달, 요일은 항상 대문자 쓰기!

단어 사이 띄어쓰기에 유의하기!

동사의 시제와 단수, 복수 일치 확인하기!

이렇게 주의사항을 모두 마스터 했으면,

본문으로 들어가 볼까요?

 

앞서 말했듯이 하루에 한장씩 하게 되어있어요.

DAY 1. 

Q.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A. I like cheese pizza.
'like는 좋아하다'라는 뜻의 동사이고,

'나는 ~을 좋아해.' 라고 말하고 싶을 때..

<I like + 명사>로 표현한다고 되어 있네요.

아들은.. 영어책을 쓰는 것 보다 눈으로 보며

말하는 것에 익숙해서 인지..

처음에는 쓰지않고 말하는 것 부터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대화식으로 학습을 했어요.

제가 "What's your favorite food?" 라고 물으면.

아들이.. " I like ice cream"이라고 말하면서요.

ice cream 대신에 curry, hot dog, hamburger, chocolate, donut 등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모두 넣어서 문장을 연습 해 보았어요!

  10일간 공부하고 나면 하나의 PART가 끝나고,

REVIEW가 나와서 복습을 할 수 있어요.

 

그렇게 REVIEW까지 끝내고 나면..

10일간 배운 표현으로 짧은 읽기를 쓴 '모범일기'가 나와요.

아들이 이 일기를 보고 따라 쓴 일기는 바로 요거예요.

 Date : Wednesday, November 27, 2019  /  Weather : Cold 

Winter

My Favorite season is winter. 

Because, there is Christmas in winter.

And I like snow.

I want a computer on Christmas this year.

During the winter vacation I will go sledding in the snow.

아들이 한글로 이야기 하는 걸 듣고, 

제가 조금 수정을 해주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치고는 굉장히 잘했다고 칭찬해 줬어요!

책 뒷편에는 앞에서 나왔던 단어들을 확인 할 수 있는 단어장이 있답니다!

 

역시.. 기적시리즈.

하루씩 조금씩 하면 완북할 때 쯤이면.. 

그래도 꽤 일기다운 일기를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드네요!

덕분에 영어 걱정 덜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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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하나의 과학
마이클 패러데이 지음, 이은경 옮김 / 인간희극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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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촛불하나'라는 말과

'2019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가  요시노 아키라의 추천 도서'라고 하여

호기심이 생겼어요.

거기다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책이라고 하니...

졸업한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그래도 한때 화학도로서!!

(지금 비록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책은 꼭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ㅎ

거기다.. 패러데이가 직접 집필한 것이 아니라..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실험을 실시하면서

진행했던 강의 기록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추억을 되살리며 

저의 잠들어 있던 과학세포들을 깨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첫장을 열고..

적잖게 당황했었어요.

흰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씨이니라~ ㅋㅋㅋㅋ

실험을 하면서 했던 강의 기록이라 하여

실험사진이 많이 첨부되어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이것은..

고전이였죠. 네.. 그랬어요.. ㅠ.ㅠ

그리고 처음 나오는 양초의 원료에 대한 이야기는..

저의 지금과는 너무 먼 나라의 이야기 같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앞장만.. 정말 여러번 반복해서 읽었어요.

아이들이 떠드는 거실에서 읽은 책은 정말 아니였어요! ㅎㅎㅎ

타오르는 양초를 보면

양초 윗부분이 예쁘게 패인 컵 형태를 띄고 있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공기가 양초에 닿으면 양초의 열기가 생성하는 기류의 힘에 의해

위로 움직이는 것이죠.

또한 공기는 밀랍과 같은 원료의 둘레를 식히므로

가장자리 온도는 내부의 온도에 비해 훨씬 낮게 유지돼요.

이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죠.

그런데!!

 바로 양초 윗부분의 컵 모양에 담긴 촛농이

어떤 원리로 연소가 일어나는 곳까지

심지를 타고 올라갈까요?

앗!!

'이건 한번도 생각 안해본건데???'

그러고 보니...

 '어떻게 양초를 한꺼번에 녹이거나 태우지 않고

항상 일정한 위치에 머물며 빛을 내는거지??'

하고..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는 책에 빠져들기 시작했어요. ^^

 

 

와~ 이 그림!!

너무 반갑죠?

학창시절 촛불을 배울 때 많이 본 그림이네요.

양초가 공기 중에서 연소할 때 나타나는 불꽃층이예요.

학창시절 막 점섬으로 그리고 색칠도 했던 것 같은데요.. ㅎㅎㅎ

가장 바깥 부분인 겉불꽃은 신선한 공기와 가장 잘 만날 수 있어

연소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온도가 가장 높고,

불꽃의 색은 잘 보이지 않아요.

속불꽃은 겉불꽃에 의해 공기가 차단되어 연소를 잘 못하기 때문에

온도가 겉불꽃 보다는 낮지만

미처 타지 못한 탄소 알갱이가 가열되어 빛을 내므로

가장 밝은 부분이죠.

그리고 가장 안쪽인 불꽃심은 온도가 가장 낮고 가장 어두운 부분이예요.

아~ 떠오르는 기억!!!

아직 제 세포들이 살아 있었네요! ^^

 

이부분!! 정말 신기했어요!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 온도에서 초는 고체로 존재하지만,

초에 불을 붙여 가열하면 액체로 변하고,

액체상태의 초는 다시 기체로 변한다는 걸 말해주는 실험이예요!

그래서 유리관의 한쪽 끝을 심지 근처의 불꽃에 가져다 대면

기체상태의 물질이 유리관을 타고 다른 쪽 끝으로 이동하여..

그곳에 점화기의 불꽃을 가져다 대면 불이 붙는 것이죠!! 

 

꺄~ 정말 멋진 실험이네요!!
이 외에도 정말 신기방기한 실험들이 이어진답니다!

 

전.. 이 책을 아이들 없을 때,

완전 정독하면서 읽었는데...

그러다 보니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충분히..

시간을 투자할 만큼 재미있고,

알찬 내용이 가득한 책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답니다!

제 생각에는요..

요 책에 나오는 촛불 실험을...

과학선생님이

안전한 실험실에서 실험하여 유튜브로 만들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어요.

그럼 진짜 대박일거예요!

실제로 실험을 보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더라구요!! ㅠ.ㅠ

 언젠가.. 그런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하면서..

마이클 패러데이의 '촛불 하나의 과학'을 읽으며

자고있던 과학세포들을 깨워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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