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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첫 영어 : 파닉스(알파벳 소리) ㅣ 7살 첫 영어
비비쌤(이지희) 지음, 차세정 외 그림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0월
평점 :

예전에 저는 초등 고학년때 처음 알파벳을 공부하면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빠르지요~
주변에 영어로 된 단어들도 많이 사용하고
TV나 원서를 통해서도 영어를 자주 접하다 보니
알파벳은 굳이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또, 저희때만 해도 영어 발음기호를 통해서
단어를 읽었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파닉스를 배우면서
새로운 단어를 만났을 때도 두려워하지 않고 먼저 읽어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영어 공부의 첫 시작이자 기본이 되는 파닉스.
학원에서 원어민 선생님께 배우는 것도 좋지만~
코시국이고 월급 빼고 모두 오르는... 시기에 가정 경제를 생각하면
가성비 좋게 집에서 공부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엄마가 직접 가르치기엔 자신이 없었는데..
<7살 첫 영어 파닉스>는 QR 코드만 찍으면
유아 파닉스 대표 채널인 비비파닉스의 비비쌤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궁금하니 얼른 만나러 가봐요~

귀염뽀짝 비비쌤~
A의 소리는 손가락 4개가 들어갈 만큼 입을 벌리면 '애'하고 소리를 낸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B는 꿀벌이 침을 쏘는 것같은 동작을 하면서 '브'
이렇게 알파벳의 각 소리를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동작과 함께 따라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요~
중간중간 책을 푸는 시간도 있구요 ^^

두 개의 알파벳 소리를 익힌 후,
마무리 단계로 모아서 연습하기도 있는데..
꼬불꼬불 길을 따라가면서 비비쌤과 같이
소리를 내며 동작을 따라하니깐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ㅎㅎㅎㅎ
특히 중간중간 나오는 응가가 아이의 웃음 버튼이었어요 ^^

마무리 단계는 책칠하기, 숨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점도 좋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짜잔~
요렇게 책 제일 마지막에 상장이 나와요!
상장을 받으면 누구나 기분 좋잖아요~
이렇게 아이들에게 열심히 해주어서 기특하다고 칭찬하며
상장을 주면
아이들도 기분 좋고,
앞으로도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7살 첫 영어 - 파닉스>를 끝내고
아이에게 상장을 줄 날이 전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아이들이 암기 부담감 없이 놀이처럼 파닉스를 배우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7살 첫 영어 - 파닉스>
아이들의 첫 영어책으로 추천합니다!
- 이지스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