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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명화 스티커 컬러링 : 초등 5~6학년 - 미술관보다 더 재미있는 ㅣ 교과서 속 명화 스티커 컬러링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음 / 북센스 / 202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아!! 덥다~
정말 올 여름 너무나 더울 것 같은데..
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
낮시간엔 시원한 집 안에 있는 것이 최고 아니겠어요! ㅎㅎㅎ
하지만 집에 있으면 심심한 것이 함정!
올 여름 방학은 또 무엇을 하며 보낼까~ 고민하다 고른 것은~
바로
<미술관보다 더 재미있는 교과서 명화 스티커 컬러링> 이랍니다!
아이들이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큰 관심이 없어서
미술 관련 전집은 집에서 애물단지가 되었는데요..
아이들이랑 요즘 유행하는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하는 거나
보석 십자수, 퍼즐로 명화를 만나니
자신이 했던 작품에 관심도 생기고 애착도 생겨서 좋더라구요.
그런데 아크릴 물감은 정교한 부분들이 생각하다 하기 어렵고,
보석 십자수는 하다보면 어느새 노동이 되어있었지요.
퍼즐은.. 하다 중간에 보관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
그런데.. 스티커 컬러링은 재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보관도 쉬우니 딱이다 싶더라구요.
일전에 곤충 스티커 컬러링도 재미있게 해서 더더욱 기대가 됐어요!

초등 5~6학년을 위한 <미술관보다 더 재미있는 교과서 명화 스티커 컬러링> 에는
위에 보이는 '조르주 피에르 쇠라'의 작품인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외에도
에두아르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에드가 드가의 '무용 수업'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까지..
총 5가지의 명화를 만나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멋진 작품을 스티커로.. 과연 어떨가.. 궁금하시죠?

짠~ 이렇게 명화의 주요 부분을 조각조각 나누어 놓고,
깨알같이 작은 숫자가 적혀있는데요..
그 번호와 같은 번호의 스키커를 찾아서 빈칸에 맞게 딱! 붙이면 된답니다.
여기서도 성격 마다 다른지..
큰 아이는 1번부터 차례로 스티커를 떼어서 자리를 찾아 붙이더라구요.
반면 작은 아이와 저는 원하는 자리를 먼저 잡은 다음,
그 주변의 번호들을 보고 스티커를 찾아 붙이는 방식으로 했어요~
어떤 방법이든 자신이 편한 방법으로 하면 돼요!

짠~ 액자에 담아 놓으니 더욱 그럴 듯 하죠?
아이의 첫 작품을 요렇게 액자에 담아 전시하니 멋지더라구요.
아이도 뿌듯해 하구요!!
지나가면서 눈에도 익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명화를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는 점도 좋네요.

또, 스티커 컬러링을 하기 전에 작가의 이름과 전체 그림만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가와 작품의 설명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점도 좋았어요.
프랑스의 화가 쇠라는 파리에서 태어났는데..
전염성 후두염으로 인해 32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네요.
그의 생은 짧았지만, 신인상주의를 발전시키며 수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해요.
특히 점묘 화법을 발전시켰는데,
점묘 화법이란 붓의 끝으로 물감을 찍어 색채의 작은 획이나 점으로 그림을 표현하는 기법을 말하지요.
위의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도 바로 점묘법을 이용하여 그려진 그림이랍니다.
책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사실 이 그림은 3×2M 나 되는 제법 큰 그림이랍니다.
그래서 쇠라는 이 그림을 2년에 걸쳐서 그렸다고 해요.
점묘법으로 그림을 그리려면 왠지 시간이 더 많이 걸릴 것 같네요.
이렇게 작가와 작품 설명을 읽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멋진 명화를 내 손 끝으로 완성해 내면
뿌듯함이 밀려오더라구요!
또 작품 뒤쪽에는
'창의력을 키워 주는 교과서 명화 따라잡기'라는 내용으로
교과서와 연계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적혀있고,
교과서 속 활동을 따라할 수 있도록
질문도 적혀있어요.
이 작품을 감상 한 느낌을 물어보니,
아들은 여유로움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그런데 옛날 사람들은 옷이 참 불편했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모두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자세히 보니 그림 속 사람들의 표정이 모두 무표정이라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행복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럼 넌 이런 느낌이 드는 작품을 그린다면
어떻게 그려보고 싶냐고 물어보았더니..
강에서 오리배를 타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하네요.
그때의 풍경이나 사람들도 여유로워 보였고,
발을 굴리지 않고 물의 흐름을 따라 오리배가 움직일 때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기분이 좋았데요~
<미술관보다 더 재미있는 교과서 명화 스티커 컬러링> 덕분에
우리 집이 미술관이 되어서 넘 좋네요!
모두 완성 후 액자 속 그림도 바꿔가면서 끼워 넣을려구요.
올 여름 방학 아이와 함께 할 활동이 고민이시라면
<미술관보다 더 재미있는 교과서 명화 스티커 컬러링> 을 추천합니다!
아이네 학교가 요번주 금욜에 방학이라 진도가 거의 다 나가서
여유시간이 많은데..
그때도 선생님이 이 책의 작품들을 하나씩 주시면서 완성해 보자고 하셨다고~
"엄마! 요즘 이 책 유행인가봐요!" 하네요.
'북센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