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 짝 단어로 의미 있게 외우면 효과는 2배 이상! 바빠 영단어
한동오.3E 영어 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영단어를 따로 외우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독해나 다른 영어를 하면서 계속 노출되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그동안 단어공부는 솔직히 소홀히했었어요.

그러다 아이와 딕테이션을 해보니,

생각보다 쉬운 단어의 철자도 제대로 모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4학년 겨울방학부터 아이와 함께 진행한

영단어 책이 바로 < 바빠 3·4학년을 위한 영단어 >랍니다.



하루에 한 유닛씩 풀면 8단어를 익히게 되어있는데요..

요렇게 짝을 이루는 짝단어로 하면,

4개의 단어를 외우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아이도 크게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QR을 이용하면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5개의 유닛을 끝낼 때마다 요렇게 총정리를 할 수 있도록

문제가 구성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복습도 되고,

함께 들어있는 접이접이 쓰기 노트도 정말 좋더라구요.

 

책 앞에 보면 이 책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적혀있는데,

저는 처음에 그걸 못보고 쓰기노트도 활용하지 않고,

다음날 공부 시작 전 음원을 들으면서 복습하는 것도 하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요렇게 하니깐 더욱 오래 기억되는 것 같더라구요.

항상 책 공부하기 전에 앞에 설명을 읽는 편인데..

단어책은 다 똑같겠지 싶어 놓쳤던 부분이라 아쉽네요.

 

그래도 남은 부분은 복습 진행하면서 열심히 해 보려구요~

부담스럽지 않게 영단어를 공부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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