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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 X의 수상한 미션 - 특별판 ㅣ 데블 X의 수상한 책
마그누스 미스트 지음, 토마스 후숭 그림, 전은경 옮김 / 요요 / 2021년 6월
평점 :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시국.
운동량도 줄어들어들고,
학습 격차도 걱정이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걱정은
유튜브나 게임만 하려고 한다는 것이예요.
평일에 혼자서 줌수업하고,
집에 있으니깐
책보다는 쉽게 접하게 되는 게임과 유튜브를 자꾸 보더라구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책 읽을 시간이 줄어들텐데..
넘 걱정 되었어요.
다시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데블 X의 수상한 미션>을 알게되었어요.
아이가 TV에서 하는 대탈출을 보고는
방탈출 게임을 해보고 싶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코로나 잠잠해지면 한번 가보자~ 했는데..
아니!!
방탈출 카페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그게 가능하다구요!!
대박!

<데빌 X의 수상한 책>은 3권의 시리즈물로 이미 나와있고,
이번에 새롭게 특별판이 나왔어요.
아이와 저는 요 특별판 먼저 만나보았는데요..
특별판은 책에 등록할 친구 5명이 필요하네요.
학교도 매일 등교를 하지 않고,
등교를 해도 옆에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수 없으니
일단 모든 가족들을 동원해서
시작을 하는 아들입니다. ㅎㅎㅎ

책을 읽다보면 이렇게 크고 작은 미션들이 나와요.
이 미션을 풀어서 나온 숫자의 페이지로 가면
요렇게 거기에 딱 맞는 이야기가 다시 펼쳐지지요!
아~ 너무 신박해요!!

이렇게 책에 있는 미션들을 해결해 나가면,
요렇게 자물쇠로 잠겨있는 페이지들을 만날 수 있어요.
미션을 해결할 때 마다,
하나씩 잠겨있던 페이지를 오픈할 수있고,
모든 미션을 끝내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하네요!!
와~ 과연 아들은 이책의 미션을 무사히 해결하고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장마가 계속되면서
습도가 높고 날쓰가 흐려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우울해지기 쉬운 그런 날들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데블 X의 수상한 미션>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에 완전 몰입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더위도, 짜증도 잊게되는 마법같은 시간이었어요.
아들도
자기방에 들어가서 혼자 완전 열심히 보더라구요 ㅎㅎㅎㅎ
오랜만에 미디어가 아닌 책을 읽으면서
집중한 모습을 보고 있으니
좀 뿌듯하네요 ㅎㅎㅎ
올 여름 방학동안 읽을 수 있도록
<데블 X의 수상한 책>시리즈도 구매해 주어야겠어요.
'다산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