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어 발음기호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어
배진영 지음 / Happy House(해피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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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와 사이트 워드까지 공부하고,

리더스 북으로 짧은 문장을 읽다보면

자신감이 생겨서

처음보는 단어도, 긴 단어도 술술 읽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게 잘 안되지요 ㅠ.ㅠ

바로 예외적인 단어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사전을 찾아보면

[dɪˈsɪʒn]

아니! 저 긴~ 3같이 생긴.. 요상한 저건 뭐래요? ㅎㅎㅎ

앱이나 pc로 단어를 찾으면

음성파일을 들을 수 있지만,

그래도 궁금한 발음기호!

발음 기호를 알면 아무리 긴 단어도 정확하고 쉽게 읽을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살펴볼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어 알파벳

ABCD.. 는 한국어의 한글에 해당하는 영어의 문자지요.

그럼 발음기호는??/

바로 말소리를 나타내는 기호예요.

우리는 '꽃을'을 [꼬츨]이라고 발음하게 되고,

일정한 규칙이 있고, 한글의 자음 모음 그대로 소리값을 적을 수 있는데요..

영어는 그게 아니네요.

발음 기호가 따로 있어요.

아~ 역시 한글이 과학적이고 최고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QR코드를 이용해서 엘리시아쌤의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거든요.



처음 보는 기호들이 낯설지만,

강의를 듣고 따라하다보니

조금 더 원어민의 발음에 가까워진 발음으로 단어를 읽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



파닉스에서도 자음보다는 모음이 조금 더 까다롭고 어려웠는데..

발음 기호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따라하면서

발음기호로 적힌 긴 단어도 읽어보고,

문장도 읽어보며 연습을 해보았어요.

마지막 part에는 주제별로 묶어놓은 영단어들을

발음기호를 보면서 연습해 보았어요~

망고도 발음기호를 보면서 읽으니 [맹고우],

냉장고도 [리프리줘레이털] 로 원어민에 가깝게 발음이 되는게 신기하네요.

또 발음기호를 보면서 단어를 익히면

장음과 강세까지 알게되어 조금 더 자연스럽게 발음이 되는 것 같아요~

<한권으로 끝내는 초등영어 발음기호>를 공부하니

긴 단어도, 파닉스로 못 읽어서 주춤거렸던 단어들도

술술 잘 읽게되어서

영어 발음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서 넘 기분좋네요!

파닉스와 사이트워드를 끝내고도

새로운 단어를 보면 읽기가 두려운 친구들,

낯설고 처음 보는 단어도 술술 잘 읽고 싶은 친구들에게

<한권으로 끝내는 초등영어 발음기호>를 추천합니다!




'다락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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