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키즈 종이접기 - 집중력UP, 창의력UP, 두뇌력UP
이승래(만들기여왕) 지음 / 경향BP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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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종이접기를 워낙 좋아해서

그동안 몇권의 종이접기 책을 구입하였고,

또 그동안 사용한 색종이만 해도 1000장이 넘어요~

어릴때는.. 종이접기를 하면서 아이와 상호작용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조금 커서 혼자서도 척척 접게 되면,

아이의 관심사도 알 수 있겠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관심사에 따라 종이접기 하는 것들이 달라지거든요! ㅎㅎㅎ

그렇게 정말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한 종이접기!

이제 우리집 꼬꼬마 차례가 되었네요~

항상 형아책을 보는 꼬꼬마에게 이번에 제가 선물한

<엄마와 함께하는 키즈 종이접기>랍니다~

자기 택배가 왔다고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표지부터 귀염 뿜뿜이지요?

책을 받자마자 바빠지는 손놀림~

그럼 우리집 꼬꼬마와 함께 만든 작품을 소개합니다~ ^^



젤 처음 아이와 함께 접어 본 것은 바로 하트였어요!

5살 꼬꼬마의 귀여운 손으로

종이 끝을 맞춰가면서 접은 하트~

엄마랑 하나씩 만들어서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답니다 ^^



두번째 작품은 손목시계였어요!

처음에 열심히 따라오다가~ 중간에 멘붕이 왔었지요 ㅎㅎㅎ

그래서 헷갈리는 부분은 도와주면서 완성한 손목시계!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스티커를 붙이고,

시간까지 적으니 정말 귀염뽀짝하죠? ^^



마지막은 저의 인내심을 시험했던 이층침대였어요~

이층침대는 기본인 침대만들기를 2개 해서 연결시키는 것이었는데요~

기본 침대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아서 아이도 잘 따라와 주었어요!

하지만, 연결하는 저 난간들이 문제였어요~

너무너무너무~ 손이 많이 갔답니다. ㅠ.ㅠ

그래도 완성시키니깐 이쁘긴 하네요~ ㅎㅎㅎ

제가 난간과 사다리를 만드는 동안 아이는 옆에서 레고를 가지고 놀았었는데요~

제가 완성하자! 아이가 레고 사람들에게

침대가 완성됐어~ 얼른 누워보자!! 하면서 레고친구들을 눕혔는데~

정말 사이즈가 딱인거 있죠?!

다음엔 이불도 만들어 주어야겠어요~ ㅎ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도 많이 나와서

자연관찰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으로 종이접기를 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또.. 흔히 접는 셔츠가 아니라..

드레스 접기도 있어서~

그건 제가 꼭 만들어 보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 바깥활동 하기 더 힘들어 질텐데..

아이와 함께 종이접기를 하면서 아이 소근육도 키우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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