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재밌는 인체 과학 - 어렵고 따분한 과학책은 지구에서 사라져라! ㅣ 이상하게 재밌는 과학
존 판던 지음, 팀 허친슨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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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그 어떤 기계보다 과학적이예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우리 몸을 이루는 모든 것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일하도록 설계되어 있지요.

사람마다 크기도 생김새도 다른 우리 몸!!

대체 우리 몸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사실.. 우리 몸은 정말 많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학교에서 배운 것들 만으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만한 대답을 해주기 쉽지 앟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들은 어찌나 궁금한게 많은지요..

그래서 아이들 어릴때 과학책도 많이 사주고,

그중 인체책의 인기도 빼놓을 수 업는데요~

가만보니.. 집에 있는 인체책이 전부 유아책, 아동책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초등학생인 큰 아이에겐 

이제 너무 자주 읽어서 시시한 책이 되어버렸어요.

그러던 차에

<이상하게 재미있는 인체 과학>을 발견했답니다!

어렵고 따분한 과학책은 지구에서 사라지라고 말할 정도니~

얼마나 잼있을까요??

그럼 두근두근~ 기대를 하면서 책을 만나볼까요?



우리 몸은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장치예요.

가장 기본적인 물질들이 모여서 분자를 이루고, 분자가 모여서 세포를, 세포가 모여서 조직을 이루지요.

그리고 조직이 모여서 기관을 만들어요.

우리 몸이 걸어 다니는 화학물질 덩어리라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우리 몸에는 최소 60가지의 원소가 있는데..

산소, 탄소, 수소, 질소, 칼슘, 인 - 이렇게 6가지가 약 99%를 차지해요.

이 원소들이 서로 결합해서 물과 같은 단순한 분자부터

단백질 같은 복잡한 분자까지 만들지요.

요즘 환경문제가 많은 이슈로 떠올라서..

화학물질은 몸에 안좋다..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우리 몸이 화학물질 덩어리라니!!

너무나 놀랍네요~ ^^



컨베이어를 타고 뭔가가 계속 들어오고 나가고 있어요!!

빨간걸 보니.. 바로 우리 몸속의 피네요!

우리 몸 속에서 정말 많은 일을 하는 혈액!

그림으로 딱 보아도 정말 많은 물질들이 들어있네요~

그중 큰 글씨로 적혀있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기심딱지를 통해서 친근한 피 삼총사 친구들이 눈에 띄네요.

호기심딱지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알텐데..

피 삼총사가.. 나중엔 피 사총사가 되지요??

그럼 나머지 한 친구! 혈장은 어디 있나~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았답니다.

호기심 딱지에서도 노르스름했는데..

실제로도 누스스름한 액체라고 하네요! ^^

또, 그동안 단순히 백혈구는 

우리 몸 속 침입자로부터 우리 몸을 지킨다는 것에서

더욱 심화되어,

백혈구가 크게 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 림프구, 단핵구로 나뉘어지며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도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역시 유아동 책과는 다른 깊이를 느낄 수가 있네요!



정말 만사 귀찮고, 움직이기 싫고, 운동은 더 싫어서

숨쉬기 운동만 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데.. ㅠ.ㅠ

아이들은 정말 에너자이너잖아요!

이렇게 열심히 움직이고 운동할 때 

몸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도 알 수 있어요!

참 부지런히 바쁘게 움직이는 우리 몸이네요~



전 어릴때.. 우리 몸은 36.5℃라고 이야기 하잖아요.

근데... 그게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궁금했었거든요~

근데.. 그 궁금증도 이렇게 재미있게 해결되네요!!

그리고.. 우리가 추울때

나도 모르게 몸을 덜덜덜... 떠는 것,

털이 곤두서는 것 같은 것도 모두

우리 몸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한 것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요즘 날씨가 추우니깐, 집에 있다 밖에 나갈 때 느꼈던 것들을 함께 이야기 해보니깐 좋더라구요.

그 외에도 콩팥, 눈, 귀, 뇌, 뼈, 코 등 우리 몸에 관한 여러가지를 알게되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무래도 깊이가 있다보니 처음 듣는 생소한 어휘들도 많았지만,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여러번 보다보면 익숙해지겠지요?

또, 아기가 생기는 과정을 볼 때는..

아이와 함께..

아이들의 초음파 사진을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누었더니

우리집 꼬꼬마가 너무나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깊이 있는 인체책이 귀여운 그림과 설명으로 재미있게 풀이되어 있어서

어렵다기 보다는 즐거웠어요~

집에 유아동 인체책만 있어서 조금 더 깊이 있는 책을

즐겁게 재미있게 보길 원하신다면..

<이상하게 재밌는 인체 과학>을 추천합니다!!



'라이카미출판사롤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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