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No.11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1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서울문화사/ 보물섬 11월호/ 종합학습만화지/ 통합교과/ 월간학습만화

 

 

 


 

 

새로 창간되서 꾸준히 보고 있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11월호가 나왔네요.

울 큰콩이의 격한 반응으로 반겼다지요.

다른 책들도 격하게 반겨주면 좋으련만..ㅎㅎㅎ

초등 전학년 통합 교과가 한 권에 담긴 보물섬!

이번 호에는 어떤 기사들이 울 큰 콩이를 맞이할지 궁금해 하며 책속으로 들어갔답니다.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꿈을 좀더 구체적으로 안내해주는 내일 탐방대에서는

영어 전담 교사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글로벌 시대 이제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요,

영어 열풍에 영어 전담 교사라는 직업도 유망한것 같아요.

영어 전담 교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또 어떤 성격. 성향의 사람이 맞을지에 대해 나와 있답니다.

 



 

 

미술을 좋아하고 또 배우고 있는 큰 콩이가 좋아할 내용도 만나 볼수 있었어요.

수많은 미술가들의 자상화를 통해 화가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답니다.

울 큰 콩이 미술가들의 자화상들을 유심히 살펴보더라구요.

 



 

 

엄마가 좋아하는 돈..ㅎㅎ

인류 3대 발명품 중 하나인 돈!!

사실 첨 알았다는...ㅎㅎㅎ

우리 나라의 화폐이야기를 통해 화폐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논술 프리즘에서는 오스카 와일드의 유일한 동화 [행복한 왕자]를 통해 논술력을 키울 수 있어요.

이웃사랑과 나눔의 미덕도 함께 배울 수 있는 명작이죠.

 





 

 

뭐니뭐니해도 울 큰 콩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학습만화들이에요.

영역별 학습만화 10편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학습만화를 통해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영역별 지식을 배울 수 있답니다.

 





 

 

탄탄한 영역별 워크북도 보물섬의 자랑이죠.

어디하나 놓치지 않고 교과영역을 다 포함한 학습만화지는 보물섬밖에 없지 않을 까 싶네요.

 


 

 

그리고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는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가득해서 제가 꼭 챙겨 본답니다.

이번엔 학년별 영어공부법에 대해서 관심있게 봤답니다.

 

 

다양하고 알찬 기사로 아이들의 흥미와 지식, 학습효과를 높게 키워주는 보물섬!!

그 안에서 아이들이 값진 보물들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매달 20일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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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미래의 대통령 - 빨간머리 마빈의 꿈 이야기 햇살어린이 13
루이스 새커 지음, 슈 헬러드 그림, 황재연 옮김, 이준우 본문색채 / 현북스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현북스/ 나는야 미래의 대통령/ 빨간머리 마빈시리즈/ 햇살어린이/ 초등저학년문고

 

 


 

 

올 초부터 만난 빨간머리 마빈 이야기..

한권한권 나올때마다 울 큰콩이 넘넘 재밌게 잘 읽은 시리즈랍니다.

이번에 벌써 일곱번째 이야기 [나는야 미래의 대통령]으로 찾아왔네요.

뉴베리상 수상작가 루이스 새커의 마빈시리즈는 총 8권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해요.

택배가 도착하자 마자 울 큰 콩이 잽싸게 마빈을 반기며 책을 넘겼어요.

 

 


 
 

 

매일매일 특별한 날이 있는 마빈의 학교..

목요일은 구멍난 옷을 입는 날..

아이들도 선생님도 모두 구멍난 옷을 입고 학교에 왔어요.

그런데 갑자기 교장 선생님이 노스선생님을 찾고

멍한 얼굴도 돌아온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학교에 특별한 손님이 오신다고 말했지요.

과연 어떤 손님이 찾아왔을까요??

 

 

늘 엉뚱하지만 매사 성장해가는 마빈의 이야기를 읽고 난 뒤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요,

이번 책은 마빈의 학교에 온 손님을 통해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마빈의 학교에 온 손님은 바로 대통령.....

대통령과의 만남은 마빈과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꾸는데 또 한번의 영향을 미쳤을 거에요.

미래 꿈을 위해선 현재 우리가 하는 일에 충실하고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생활을 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큰 콩이 한테 꿈에 대해 물어봤어요.

울 큰 콩이는 디자이너도 되고 싶고 화가도 되고 싶고 태권도 사범도 되고 싶다고 해요.

그럼 그 꿈을 위해서 할 수 있는게 무얼까? 라는 질문엔

공부도 그림도 태권도도 열심히 배우면서 또 책도 많이 볼거라 말했답니다.

저도 아이에게 보다 현명한 엄마로 다가가서 칭찬도 많이 하면서 아이의 입장을 한번더 생각하고

아이의 꿈을 이루는데 조력자가 되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

빨간머리 마빈..

늘 함께하면서 울 아이도 성장해 가고 있는데..

다음 마지막권에선 울 아이가 또 어떤 성장을 하게 될지 그 이야기 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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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고쳐 주세요 느림보 그림책 46
서화교 글, 오승민 그림 / 느림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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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지퍼 고쳐 주세요!/ 느림보그림책/ 유아그림책 추천

 

 

 


 
 
"엄마, 이 그림 좀 이상한데 어디서 많이 봤어."ㅋㅋㅋ
그러고 보니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드네요.
뭉크의 '절규'를 패러디한 깜찍하고 웃음 나오는 재치있는 표지가 눈길을 끈
느림보 그림책 [지퍼 고쳐 주세요]예요.
무엇 때문에 절규를 하고 있을까?
그런데 제목을 봐서는 도대체 이야기가 안궁금할 수 없더라구요.
콩이와 함께 절규하는 강아지 친구를 만나러 책으로 들어갔답니다.
 
 


 
엄마의 잔소리 기차가 출발했어요.
도란이의 소원은 엄마 잔소리를 안 듣는 거에요.
바지 지퍼가 고장나 수선집에 가서도 엄마의 잔소리는 멈추지 않았어요.
그런 도란이 앞에 꼭 귀처럼 생긴 신기한 지퍼가 보이고
귀에 살짝 대니 달라붙었어요.
다른 사람 눈에는 안보이는 지퍼..
도란이는 지퍼를 열었다 닫았다 듣고 싶은 것만 들었어요.
그러다 지퍼 고리가 없어져 버리고 지퍼가 고장나는데...
 
'외계인 셀미나 시리즈'로 유명한 오승민 작가의 그림에  서화교 작가의 위트있고 재치넘치는 글에
눈을 뗄 수 없이 재밌게 읽었는데요,
울 작은 콩이는 몇번을 더 읽어달라해서 제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였어요.
늘 저희집에서도 일상이 되버린 저의 잔소리..
울 큰 콩이도 요런 지퍼가 귀에 달렸으면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하더라구요.ㅎㅎㅎ
한쪽만 고장 안나도 된다고.. ㅡㅡ;
안그래도 요즘 시험기간이라 쫌 팍세게 잔소리 했더니 울 큰 콩이는 이런 지퍼귀를 환영하나 봅니다..ㅎㅎㅎ
하지만 세상엔 듣고 싶은 이야기만 골라 들을 수는 없지요?
쓴소리 단소리 모두 들어야 해요.
지금 엄마의 잔소리가 아이들에겐 쓴소리로 들리겠지만
다 이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란 걸 멋 훗날 알게 될거예요.
제가 그랬던 것 처럼요.
책을 읽고 저도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좀 줄이고
울 콩이들도 좀더 말을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서로 서로 약속했답니다.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모녀지간이 되야겠어요..ㅎㅎ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로 아이들을 사로 잡는 책!!
느림보의 [지퍼 고쳐 주세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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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다를 훔쳐 갔지? 푸른숲 새싹 도서관 14
안드레아 라이트메이어 글.그림, 박성원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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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푸른숲새싹도서관/ 과학동화/ 밀물과 썰물

 

 

 


 

 

은은하면서 예쁜 그림책 한편이 찾아왔어요.

[누가 바다를 춤쳐갔지?]에요.

은은한 색감와 아름다은 그림의 표지가 참,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제목부터가 아이들 호기심을 당기게 하더라구요.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 하며 책장을 펼쳤답니다.

 



 

 

에밀리는 찰랑이는 파도에 발을 담그며 신나게 놀고 싶어 바다로 갔어요.

하지만 바다는 사라지고 모랫바닥과 진흙 웅덩이만 보였어요.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에밀리는 누가 바다를 훔쳤는지 묻지만

저마다 대답은 달라요.

누가 바다를 훔쳐갔을까요?

 

 

처음 아름다운 그림에 창작그림책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과학동화? ㅎㅎㅎ

밀물과 썰물을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로 다음 그림책이었어요.

기존 과학동화책하고는 느낌이 무척 다르고 신선했답니다.

밀물과 썰물로 대한 호기심을 아름다운 동화로 쓰다니 작가의 상상력이 무척이나 높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바다를 훔쳐간 범인을 알았을 때 울 아이들..

정말? 진짜? ㅎㅎㅎ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 범인마져 상상속으로 빠져 들게 하나봅니다.

여름에 서해안 바닷가 갯벌에 간적이 있었어요.

마침 밀물때라 갯벌 바닥이 다보이고 작은 게, 조개들을 캐는 재미가 많았죠.

어느순간 물이 들어오니 저희들도 빨리 밖으로 나갔지요.

아이들 왜 물이 들어오는지 궁금해 했는데..

이제 그 답을 이책에서 찾았네요.

 

  


 

 

권말 부록에서는 직접 밀물과 썰물 시간표를 만들 수 있는 활용지가 들어있어요.

아이들과 책을 읽고 나서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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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지 유령 저택 5 - 할리우드에 간 삼총사 456 Book 클럽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노은정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시공주니어/ 43번지 유령저택/ 5.할리우드에 간 삼총사/ 456Book클럽/ 초등문고

 

 

 


 

 

얼마전 43번지 유령저택 1~4권 세트를 들였던 울집..

아이가 유령저택에 푹빠져 그간 몇번은 더 읽은 듯 해요.

계속 나올거란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5권을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울 큰 콩이 데려온다는 말에 몇날며칠를 학교돌아오면 택배왔냐고 물을 정도로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책이 도착하고 울 아이 환호성과 함께 책장을 빠르게 넘기더라구요.

 



 드리미, 부루퉁, 올드미스가 사는 수프키 저택에 한통에 편지가 도착합니다.

[43번지 유령저택]을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무니만 블록버스터 영화사의 제의..

셋은 영화촬영에 대한 부푼기대로 계약서에 싸인후 헐리우드에 입성하지만..

 부르퉁과 드리미는 헐리우드에 젖게 되고 올드미스 마져 챙기지 않게되죠.

거기다 영화 [거비나 제거 작전]엔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는데...

과연 우리의 삼총사는 어떻게 될지???

 

편지형식의 글에 톡톡튀고 개성넘치는 등장인물들의 이름부터가 아이들을 빵빵 터지게 합니다.

어쩜 요래 센스있고 재치있는 이름들을 지었는지..ㅎㅎㅎ

드러운, 무니만 블록버스터, 마이 못데드라 등..

한글번역본에서만 나올 수 있는 이름들이라 더 재밌나 봅니다.

또한 겁나라 빨라신문을 읽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위트있는 기사가 요런 신문 구독했음 하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ㅎㅎ

이책은 유령저택 가족들이 유명세로 인해 무너져버린 가족애를 다시 일으키는 과정을 멋지게 그려내고 있어요.

왜, 이책이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인지는 책 몇장을 넘기면 알 수 있어요.

[43번지 유령 저택]만의 오싹하고 웃긴 이야기속에 따뜻한 가족애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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