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No.14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14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서울문화사/ 보물섬 14/ 종합학습만화지/ 월간학습만화/ 초등교과연계 학습만화 추천

 

 

 

 

 

 

새학년이 시작된지도 한달~

새 반, 새 친구, 새 교과서롤 학교생활 적응 중인 울 콩이들~

덩달아 저도 정신없이 한달을 보낸 거 같네요.ㅎㅎ

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보니 은근 스트레스 받는 것 같은데..

그 스트레스를 울 콩이들 학습만화를 통해 조금씩 풀고 있답니다.

뭐, 안읽을 수 없는 학습만화...

많은 학습만화 중에 빼먹지 않고 보고 있는 학습만화는 두어가지인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초등 전학년 통합교과를 한권에 담은 유일한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이랍니다.

 

 


 

 

이번에 만난 보물섬 14호에는 역시 다양한 지식기사가 넘쳐났는데요,

아이들의 미래의 꿈 길라잡이인 '내일 탐방대'에서는 로봇공학자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어렸을 때 tv만화 속 로봇이 결코 가상의 세계가 아인 현실로 하나씩 하나씩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로봇 공학자의 길을 흥미롭게 만나볼수 있답니다.

 



 

 

요즘처럼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이 필요할 때가 없었던거 같은데요.

이웃 섬나라의 그릇된 역사교육을 보자면 한숨만 나오는데...

그래서 더욱 우리의 역사를 아이들에게 바르게 전달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보물섬에서도 우리의 역사를 볼수 있어 좋네요.

동아시아의 강자였던 고구려에 대해 다양한 유물과 유적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아이들이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나니 허전하였는데..

이제 곳 지구촌 축구잔치 월드컵이 열리게 되니 급 흥분이 되네요.

보물섬에서는 월드컵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답니다.

 

 



 

 

논술프리즘은 아이들 논술력, 논리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발명왕 에디슨을 만나보면서 세상을 바꾸는 호기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다양한 지식 기사와 함께 뭐니뭐니 해도 아이들 사랑을 담뿍 받는 학습만화를 빼놓을 수 없지요.

10편의 영역별 학습만화는 아이들의 보물이랍니다.

역시나 학습만화는 울 콩이들의 애정을 받네요.

 


 

학습만화만 보는게 아니라 각 영역별 알아보기 워크북을 통해 좀더 학습적인 부분을 채울 수 있어

엄마도 마음에 들어요.

 



 

 

 

보물섬은 아이들만의 보물섬은 아니죠!

학부모가이드를 통해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하는 지도 조언해주기 때문에

보물섬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어야 하는 학습만화인것 같아요.

늘 풍성한 보물로 가득한 보물섬!!

어서어서 보물캐러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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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요술모자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30
베로니카 알바레스 글, 마리아나 루이스 존슨 그림, 남진희 옮김 / 현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현북스/ 토끼와 요술모자/ 알이알이명작그림책/ 유아그림책추천

 

 


 
 
빨간 토끼와 까만 모자 그리고 샛노란 바탕이 눈길을 확 사로잡는
현북스의 [토끼와 요술모]!!
오랜만에 원색의 그림책을 보니 반갑네요.
얼마전 마술공연을 본적이 있어요.
마술사가 까만 모자에서 꽃이며 비둘기를 꺼내는 걸 보면서
아이들 입이 쩍~ ㅎㅎㅎㅎ
제목을 보니 저 요술모자안에서 무엇이 나올지 궁금해 하더라구요.
 
 
 
 

 
빨깐 토끼가 산책을 나왔어요.
이리저리 과일을 찾다가 검은색의 멋지고 아름다운 모자를 발견했지요.
토끼는 용기를 내어 손을 뻗었어요.
그런데 모자에게 동물들이 줄을 지어 나오지 뭐예요.
꽃이 달린 모자를 쓴 암탉,
나비넥타이를 매고 선글라스를 쓴 기린 두마리 등등
마지막으로 파란 리본을 맨 예쁜 토끼 한마리가 나와 인사를 했어요.
토끼는 그만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데...
 
대담하면서 화려한 원색의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잡기 충분했어요.
영아기 때 아이들을 제외하고 원색의 그림책을 잘 보지 못했는데...ㅎㅎㅎ
가만 보니 이책은 남아메리카 출신의 작가들의 그림책이더라구요.
남미 특유의 정렬적인 성격이 채색에도 나타나 있지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하며
이야기는 까만모자안에서 하나씩 나오는 동물들을 보면서 다음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극대화 시키더라구요.
그냥 동물이 아니라 저마다 특색이 있는 동물들이 아이들에 푹 빠져 보았던거 같아요.
혼자보다 둘이 있을 때 더 행복하다 하지요?
요술 모자속에서 나온 친구와 사랑을 얻은 토끼는 행복할 거라고 울 콩이도 말했네요.
신선한 그림과 재밌는 이야기가 어우러져 상상력을 자극한 이야기!!
[토끼와 요술모자]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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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까, 안 보일까? 알이알이 호기심그림책 5
권오식 외 글, 이해준 구성, 백선웅 그림 / 현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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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알이알이호기심그림책/ 보일까, 안 보일까?/ 사고력동화/ 유아그림책 추천

 

 

 

 


 

 

작은 콩이 학교에 입학하고 매일 정신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적응해가는 작은 콩이가 넘 대견하네요.

그래도 늘 변함없는 건 책과의 생활...ㅎㅎㅎ

늘 새책을 만나는 즐거움은 큰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난 현북스의 [보일까, 안 보일까?]는 아이들 호기심을 키우고 사고력을 키워주는 사고력동화에요.

아이들의 흥미를 느껴주는데 톡톡히 제몫을 해주는 동화책이랍니다.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에 사는 티티카..

마다카스카르는 신기한 나무와 동물들이 아주 많은 곳이에요.

동생 슈슈는 동물들이 너무 무섭다고 하지만 티티마는 모든게 재밌고 궁금해요.

티티카와 슈슈는 숲에서 집으로 가다 카멜레온이 슈슈의 모자를 확 물어가지 뭐예요.

엄마께 말하자 카멜레온이 눈이 나쁜가 보다라고 말해주었어요.

티티카는 정말 카멜레온의 눈이 나쁠지 궁금해서 한국의 곰곰이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먼저 마다가스카르가 어디야? 묻는 울 집 콩이들이었어요.

그러더니만 언젠가 애니메이션에서 비슷한 곳을 본것 같다고 하더라구요..ㅋㅋ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대륙에 있는 큰 섬나라더라구요.^^

다양한 동물그림들에 먼저 눈길이 가면서

아이도 정말 카멜레온의 눈이 좋은지 나쁜지 궁금해 했답니다.

그 궁금증은 곰곰의의 명쾌한 방법을 따라 아이들도 생각에 빠져들었네요.

정말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책이 맞았네요..ㅎㅎ

 

 


 

 
 
부록에선 동화 속 4단계 사고 유형을 다시 보면서 정리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어요.
 
1단계 : 관련성 이해하기
2단계 : 자료 해석하기
3단계 : 해결책 생각하기
4단계 : 관찰 결과로 처음 생각을 평가하기
 
이 4단계 사고유형으로 카멜레온의 눈이 좋은지 나쁜지를  어떻게 알아 냈는지 살펴보면서
잘못된 추측은 정확한 관찰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도 함께 배웠네요.
사고력의 시작은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일수록 더 많이 생각하고 탐구할테니깐요.
호기심과 사고력을 키워줄 호기심그림책!!
다음 책에선 어떤 호기심을 유발시켜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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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우리 할아버지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6
현기영 글, 정용성 그림 / 현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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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테우리 할아버지/ 알이알이창작그림책/ 유아도서추천

 

 

 

 


 
 
감추어진 슬픈 역사가 있었답니다.
지금이야 그때 그 역사를 입에 오르내리지만...
제주 4.3 사건또한 그랬었던 우리의 슬픈 역사이지요.
 이번에 만난 현북스의 [테우리 할아버지]는 제주의 아픔을 아이들에게 잔잔히 전해주는 책이랍니다.
책을 읽기전에는 테우리할아버지? 참, 궁금했더랬죠.
테우리는 제주도 사투리로 소를 기르는 사람을 뜻한다고 하네요.
 
 

 

 

 

마을 사람들의 소를 키워주는 일을 하는 테우리 할아버지.
겨울이 시작되자 마을 사람들은 자기소를 데리고 갖는데
마지막으로 암소와 송아지 두마리만 남아있었어요.
할아버지의 친구의 소들이었지요.
육이오 전쟁전 제주섬에 있었던 일들을 떠오르는 테우리 할아버지..
그때 제주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요즘 아이들은 6.25전쟁도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그전에 일어났던 제주 4.3사건은 아마도 더 모를거에요.
테우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제주의 아프고 슬픈 역사 이야기가 가슴한켠을 찡하게 만든 그림책이었답니다.
저도 얼마전 알게된 제주 4.3사건인데 책으로 잔잔하게 아이들에게 전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책속 그림은 지금껏 보아온 그림책속 그림과는 달랐어요.
매 한장한장 작품을 보는 듯한 그림속에 빠져 들 정도였지요.
 아이들에게 아픈 역사를 알려주면서 또 다시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사실을 전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어야 할 우리의 이야기!!
[테우리 할아버지]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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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No.13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13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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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보물섬 13/ 종합학습만화지/ 초등교과연계 학습만화/ 월간만화지

 

 

 

 


 

 

울 큰콩이가 좋아하는 종합학습만화지 13호가 드뎌 찾아왔네요.

학습만화야 아이들 넘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손꼽아 기다리는 학습만화 중 하나가 보물섬이랍니다.

이번 13호에선 어떤 보물이 가득할지 궁금해 하면서

큰 콩이 미소를 머물고 보물섬 탐험에 나섰답니다.

 

 

아이들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내일탐구소는 다양한 직업세계를 만날 수 있어 좋은데요,

이번엔 아이들의 흥미를 팍팍 느끼게 해줄 장난감 디자이너가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들 세상의 가장 큰 친구인 장난감!!

그 장난감을 만드는 디자이너의 직업을 살펴보는 큰 콩이의 눈이 매섭더라구요.

장난감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꿈은 움직이는 거야...ㅡㅡ;

 

 

사회관련 역사느낌표에서는 청동기,철기 시대의 도구에 대해 살펴볼수 있는데요,

생생한 사진으로 보문 유물과 유적에 감탄하며 보았다지요.

옛 사람들의 삶의 문화를 엿볼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재미있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포스터를 보면 인구가 보인다라는 기사에요.

요즘은 출산율이 낮아 걱정인데 옛날에는 넘 많이 낳아서 산아제한 포스터가 있었다는게

울 큰 콩이도 신기한가봐요.

 

 

논술프리즘에서는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고 워크북으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명작을 통해 논리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만화가 최고~~

각 영역별로 된 학습만화는 언제봐도 재밌어서 아이들 넋놓고 보게 만들지요.

그렇다고 해서 만화만 떡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각 영역별로 알아보기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여주고 있답니다.

 

 

부모님을 위한 또다른 보물!!

학부모 가이드에서는

올해 교과서가 바뀌는 3~4학년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해 알려주고 있네요.

안그래도 큰 콩이가 4학년이 되어 걱정이 많은데..

요래 가이드를 통해 개정교과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킬수 있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 체질에 맞는 학습법도 소개되어 있어 엄마로서 무척 유익했던거 같아요.

 

 

늘 풍성한 보물들로 가득인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다음호 보물은 어떨지??

얼른 캐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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