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만한게 없네요.

애경 포인트 어린잎 녹차진 립&아이 리무버 - 140ml
애경

원래 뭐든 아무리 좋아도 오래 쓰다보면 지겨워져서 재구매 안하는 편이에요.

립앤아이리무버를 처음 사용했던 게 이 포인트 녹차인데

사용할 때도 나쁜점없이 좋았어요. 근데 위의 이유로 재구매는 안했었거든요(지겨워서^^;;)

그리고 다른 리무버들 여럿 써봤는데.

음... 진짜 이거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자극없이 순하고 끈적거리지도 않고 잘 지워지고 가격도 비싸지 않고!

그래서 다른 리무버가 아직 남았는데도 진짜 더는 영 못쓸것 같길래(개나줘에요-,.ㅠ)

다시 요거 재구매하러 왔어요^^

앞으로도 가격대비 딱히 이보다 더 좋은 제품이 없는 한 이걸 계속 쓸 것 같네요^^

[체험단 리뷰]

페리페라 하이드로시스 인텐시브 에센스 - 50ml
클리오

[피부]

수분부족형 지성으로 올 겨울 유난히 건조함으로 고민했습니다.

[사용 후기]

일단 제가 사용한 것은 20ml 스포이드 형식의 용기였는데요.

본품과는 용기가 다르니 용기의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요.

화면으로 보기엔 분홍색 디자인이 저가화장품;같이 조금 조잡해보일지도 모르지만

막상받아보면 유리로 된 용기가 상당히 고급스러워요-

그리고 스포이드 형식도 처음써보는 거라 신선하고 나름 편리했구요.

(본품이 스포이드 형식인 다른 제품도 있으니까 써봅니다^^)

일단 향이나 질감 면에서는 매우 만족합니다.

향이 충분히 느껴지지만 그렇게 독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저는. 

특별히 향에 매-우 민감하신 분이 아니라면, 괜찮을 거에요.

그리고 질감! 전 이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요. 약간 진득한 물처럼 묽은 질감인데,

바르고 나면 삭- 스며들면서 촉촉해요.

매트함 없이, 그렇다고 번들거림도 없이 정말 촉촉, 그리고 부드럽구요.

이런 부드러운 느낌은 이니스프리 퍼펙트 리페어 세럼 이후로 처음이에요!

그리고 효과,

앞서 말했듯 저는 지성피부인데도 건조함으로 고생하고 있는데요.

제품 받고 한 나흘 정도 쓴 것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제일 눈에 띄는 것은 하얗게 일어나는 것과 푸석푸석한 느낌이 줄었어요.

저는 피부화장이라해도 기초 끝내고 펄베이스 섞은 비비크림 정도 거든요.

요새 항상 화장 하구 얼마 지나면 하얗게 일어나는 것 때문에 너무 고생이었는데,

(각질제거 꾸준히 하구 수분크림 아무리 열심히 발라도 아침에 찬바람 맞고 그러면 막 하얗게 일어나서ㅠ)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지만 확실히 나아진 것 같아요. 푸석푸석하지도 않고-

건성이신 분들은 조금 부족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지성이신데 건조함과 푸석푸석한 피부때문에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학생 입장에서 가격이 조금 부담되는 점만 뺀다면,

다시 재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코멘트][페리페라 에센스] 체험단 당첨자 발표

전출처 : 알라딘뷰티팀님의 "[페리페라 에센스] 체험단 당첨자 발표"

mingginew@hanmail.net / 박송이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2동 공작아파트 A동 302호 / 010-4743-0942 / 감사해요^^ 연말에 이렇게 좋은 일이! 내년 운수가 대통할 모양이네요. 호호- 이르지만 담당자 분께서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리뷰를 믿으세요.

[샘플]알로에마임 라헬 나이트 수분젤 1회용 파우치 50매묶음 - 나이트2.5ml*50개(125ml)
샘플

저도 사실 물건을 살 때 리뷰를 많~~이 참고하긴 하는데요.

그래도 완전히 믿지는 않거든요.(특히 화장품 같은 건...)

이번에도 겨울용 보습크림 찾다가 리뷰를 보고 구매한 건 데요.

제가 전에도 남양알로에 제품을 썼었는데, 그 것도 나쁘지 않았지만

뭐랄까 딱히 재구매하고 싶다던가 하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또 알로에 제품을 구입하기가 망설였는데

어차피 샘플이라 부담도 없고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리뷰를 믿고 구매했거든요.

근데 역시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알로에가 지겨웠기도 했는데 이건 연노랑빛 뽀얀 젤이라서

그렇게 알로에라는 느낌도 들지 않구요.

촉촉하고 싹 스며드는게 요즘 같은 날씨 보습제품으로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개기름하면 한 자리 하는 전형적인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인데,

크림이 아닌 젤이라서 별로 유분감같은 것도 못 느꼈구요.

가격도 본품 용량 대비하면 훨씬 경제적이구요-

(샘플 사이트도 자주 이용하는데, 싸도 한 개에 200원은 넘어요.)

그리고 전 샘플 하나에 작은 구멍 깨끗히 잘라 이틀밤을 쓰는데요.

그러니까 더 위생적이구 편리한 것 같아요.

조만간 데이 젤도 구입해서 써보고 싶네요^^

지금 이순간도 망설이고 계신 분들,

이번만큼은 리뷰를 믿어보세용~

디자인 good!! 기능은 so-so~

The Cremation of Sam Mcgee - 12.7ml
로레알

사실 가격도 가격이니까,

첨부터 기능이라던다 번지는 것에 대해서는 별 기대도 없었어요;

그럼에도 구입한 이유는-?!

바로 요 깜찍한 디자인 때문이죠.(생각보다 커서 놀랬지만;;)

잡지를 즐겨보는 분들이라면 이 메이블린 그레이트래쉬 마스카라를

메이크업 화보나 스틸컷 같은데서 한두번씩은 보신 적들이 있을 거에요.

미국에서 1초에 몇 개씩(..인지는 기억이;;) 팔리는 제품이라고도 하고,

여튼 유명하긴 하죠.

그리고 생각보다 기능도 그렇게 나쁘진 않네요.

게다가 가격이... 쿠폰 쓰면 미샤보다도 싸잖아요ㅠ▽ㅜ 후후후

어차피 요즘은 마스카라 할때 픽서나 투명 마스카라들 바르시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마스카라를 쓰던(완전 싸구려는 말구-,.-) 번지는 걱정은 없구요.

컬링이야 비후라 열심히들 찝어주시고^^

(또 제 자랑이지만 제가 또 속눈썹 하나는 이쁘게(...퍽!) 태어나서

마스카라에 대해 뭐랄까, 까다롭지 않은 편이구요.;;;)

음, 그래서 무난하긴 하지만

마스카라 고르실 때 기능이라던가 까다로우신 분께는 그다지 권해드릴만하진 못한거 같구요.

결론은,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그렇다고 아주 나쁘지도 않은!

그저 평범하고 귀여운 마스카라 되겠습니다~

전 재구매 의사 90%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