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즈 베이비 울트라 케어 크림 - 150g
존슨앤드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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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지성이라도 겨울엔 너무 건조한 듯 싶어  구입했는데

벌써 두 통째 쓰고 있습니다.

지성은 베이비로션 쓰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사람 나름인거죠.

저도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주문했는데 아주 만족했습니다.

 

위에 쓴 것처럼 제가 되게 좀 심한 지성인데요

존슨즈 치고 생각보다 안 끈적거리고 그닥 오일리하지도 않아요.

그래도 역시 여름에 사용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요^^;;

(그래서 요즘은 바디&핸드 용으로 씁니다.)

 

무엇보다 제가 만족한 것은 겨울철 아침 기초,

로션에 뭐에 챙겨바르기 바쁠때 이거 하나 쓱 바르면 ‹이에요.

울트라케어라는 이름처럼 충분히 촉촉하니까 그대로 밖에 나가도 하얗게 일어나지 않구요.

 

게다가 목욕하고나서 몸에 발라도 되고, 손이 건조하면 핸드크림처럼 발라도 되니

완전 멀티입니다, 멀티.

또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으니까요.

혹 실패하시더라도 버리실 일은 없을거에요^^;;ㅎㅎ

 

아무튼 알라딘에 리뷰 올리면서 이렇게 칭찬만 한 리뷰는 처음이네요^^

겨울철 건조할 때 간편한 크림이 필요하시다면

한 번 구입해보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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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 아이업 쌍꺼풀액[퓨어 쌍꺼풀 닥터]
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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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얼대로 저얼대로 비추입니다.

개인차?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쌍꺼풀이 한쪽은 진한데 다른 한 쪽이 풀렸다 생겼다 하는 눈이라서 구입했는데요.

바르면 일단 쌍꺼풀은 만들어져요.

풀을 발랐으니 당연하겠죠.

근데 이거 뭐 바르고 10분도 채 안지나서

라인에 하얀 줄(마른 자국)이 더덕더덕 생깁니다-.,-

그리고 잘못해서 눈에라도 조금 들어가면 되게 쓰라여요.

지속도 정말 오래 안 가고요.

그나마 가격 내린담에 사서 망정이지

2000원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아깝습니다.

이거 쓸 바엔 차라리 아이참을 밤에 붙이고 자든지-

아니, 300원짜리 물풀이 훨씬 낫겠네요!

(그렇다고 물풀쓰지 마세요// 오래 쓰면 독 올라요 ^^;;)

 

아... 보브. 날 한 번도 만족시켜주질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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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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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이너 초보이기도 하고,

그나마 쉽다는 펜슬형 중 그나마 안 번진다는 클리오를 선택했건만

역시 실력이 부족한 탓인지

섬세하게 그려지진 않네요.

약각 흐린것같기도 하고..

그래도 확실히 다른 것들보단 확실히 범짐은 덜한것 같습니다.

(저는 좀 개지성. 사람마다 틀리겠지만요.)

암튼 요정도면 만족합니다.

재구매 의사 90% !

근데 뒷꼭다리에 들어있는 심깎이로 깎다 실수해서 아까운 1.5cm만 날렸습니다.ㅠ

깎을 ‹š 주의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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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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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싼 맛에 샀다. 게다가 증정까지 있으니.

그런데 왠일이야. 오랜만에 제대로 건졌다.

 

생각해보면 이라부 이 사람 은근히 열받는다.

무언가 도움을 주려는 생각도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려는 마음도 없는 사람인데. 이 사람.

분하게도 그런 사람한테 치유받고 만다.

하필 재수없게 멍청한 변태 하마 에게 걸려 얼떨결에 사건에 휘말리고

나도 모르게 상처를 드러내고 화내고 울고 결국엔 웃어버린다.

 

어쩌면 우리들은 너무 진지하고 기합이 바짝 든 상당히 피곤한 세상에 살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자기도 모르게 무리하고 상처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살아가지만.

역시 가끔은 숨을 돌리고 푸하하- 웃어버릴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당신, 오늘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무겁다면

마유미짱에게 주사를 맞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때도 이라부는 잔뜩 흥분한 얼굴로 당신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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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07-31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세상 살기 힘든데 답답하다면 이 책을 읽으므로 한번 크게 웃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아마도 조그마한 행복이 깃들지 않을까요. 저도 이 책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멘소래담 립아이스 컬러 글로스 [브러쉬형]
맨소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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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브러쉬타입이라서 독특해요,

제가 구입한 색상은 펄 핑크인데요.

발색은 전혀- 되지 않지만 펄이 자글자글 합니다.

매트한 립스틱이라던지 다른 색 위에 덧발르면 그나마 예쁠 것 같네요.

그런데 학생이 그냥 쓰기엔 좀 과할 수도;;

그래서 별 하나 마이너스입니다.

무난하고 얌전한 옅은 핑크일 줄 알았는데..;;

그냥 펄 투명 립글로스같아요.

아, 그리고 립아이스라서인지 바르고 있으면 입술이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진짜 맨소래담 바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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