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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의 유쾌한 반전 라이프
김한솔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9월
평점 :
김동현 판사의 <뭐든 해봐요>를 읽고 이 책이 궁금해서 서평 이벤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김동현 판사의 <뭐든 해봐요>가 시각장애인이 된 작가님도 힘든 일을 겪으며 홀로서기를 했다, 무엇이든 도전해 보라는 메세지를 주는 책이었습니다. 사회적인 지위가 있어서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었지만, 본인의 자리에서 주어진 일을 잘 해내기를 바라시는 분이었습니다.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20대 청년이 이해하기 힘든 많은 장애물들을 만나지만 그 장애물을 하나씩 치우기도 하고 피하기도 하며 내 뒤에 오는 사람들은 그 장애물을 만나지 않도록 앞장서는 멋진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책에서 이 부분이 김한솔님을 가장 잘 표현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직접 쓴 손글씨라고 해요. 시각장애인이 손글씨를 쓸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죠? 글씨도 잘 썼어요~!!! 장애인 인권을 위해 큰 일을 할 김한솔님을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