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 엄마와 남자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관계의 심리학
루신다 닐 지음, 우진하 옮김 / 카시오페아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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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들의 호로몬으로 인한 이해가 있으면 남자아이를 이해하기 쉽기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남자아이의 호르몬을 이해하고 그들을 이해해주는 게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남자아이들도 아이 나름이기도 하다.

그들을 이해해주고 잔소리 안하고 있는 그대로 보아주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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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너는 자유다 -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떠난 낯선 땅에서 나를 다시 채우고 돌아오다, 개정판
손미나 글.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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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신의 하던 일에서 다른 일로 바꾼는 것에는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손미나 아나운서의 이 변신은 정말 파격적이기까지 하다.

 

정열을 사랑하는 여자 손미나! 그리고 스페인을 사랑하는 여자 손미나! 스페인의 정열을 닮은 여자 그리고 멋진 아나운서 손미나씨의 스페인에서의 1년간의 도전과 여행과 그리고 사람사는 맛을 적어준 책이다.

 

이 멋진 경험을 공유하는 그녀는 또 얼마나 멋진 여인인지...

부러움을 넘어 존경의 마음이 느껴진다. 그리고 또 다른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그녀는 분명 정열을 가진 여인이다.

 

스페인이라는 나라, 그리고 다국적인 학생들과의 교류를 사람냄새나는 향기로 그려낸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통해서 간접 경험을 느끼고 그녀가 느꼈을 만한 자유를 함께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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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미쳐라
강상구 지음 / 좋은책만들기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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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성취욕이라는게 있다

누구나가 무슨일인가를 완수했을 때 느끼는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감을 준다. 그리고 전문가적인 능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갖게 해 준다.

 

하지만 성취욕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에서는 뭔가를 하려면 1년동안은 미친듯이 몰입하고 그것에 미쳐야 한다고 한다.

나도 취미를 위한 악기나 운동 뭔가에 미쳐보고도 싶지만 그걸 시작한는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역시나 미친다는건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살아 나갈거라면 1년정도 무엇인가에 미쳐보는것도 좋을 것같은 생각이 된다.

난 일단 8월부터 가는 공부에 미쳐보기로 결심한다.

자신이 없지만 필수적으로 미쳐야만 헤쳐나갈 용기가 생기고 자신이 생길 것같아 지금은 워밍업을 좀 하여 두련다.

 

그리고 취미생활에서도 미칠 것을 좀 찾아봐야겠다.

무엇이 되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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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춤
조정래 지음 / 문학의문학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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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의 소설은 장편이 많고 한번 읽기 시작하면 중독이 될것같은 예감이 들기도 하다.

그래서 장편은 애써 읽지 않으려고 했던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작가의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는 경제 민주화에 관한 내용이지만 아직도 돈이 중심이 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남아있다. 과연 누가 이 돈이라는 괴물앞에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것인가

 

정치가, 기업인, 학계, 공공조직 등이 한통속이 되어서 움직이는 돈의 흐름속에서는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 시대가 이 소설의 허민 교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돈! 돈! 돈!

필요 불가결하고 인간이 인간이게 만들고 세상에 대해서 자존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하는 이 돈이라는 놈은 어찌할 수 없는 최소한의 인간적인 행위를 하며 살 수있게 하는 것이라서 욕을 할 수도 없고 없으면 너무 많이 불편하고 슬프고 그렇다. 너무 많은 돈은 사람을 추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건 우리처럼 많은 것을 갖지 못하는 이솝우화속의 "여우와 신포도"의 이야기는 아닐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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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탄생 - 탄생과 이론부터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
김문성 편저 / 휘닉스드림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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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과 이론부터 삶에 영양을 미치는 모든것을 아주 전문가적이 아닌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짧게 짧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인간의 희노애락은 어디서 출발하는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처럼 알 수 없는 인간의 속마음과 비밀을 심리학자들은 이론과 실험을  통해 공개하지만 그래도 정확한 정답은 없다는 사실이다.

 

그 만큼 인간이라는 고등 동물은 이해하기는 한계가 있는것이다.

 

이 책은 심리학의 다양한 실험내용들, 용어, 법칙, 심리학이라는 학문의 내용들을 설명해 놓은 책이라서 심리를 공부하는 초보자들에게도 인간을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도 무엇인가 원리를 찾으려는 이론가들에게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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