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측보고서 - 유엔미래보고서 저자가 말하는 미래 대변화
박영숙 지음 / 경향미디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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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던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SM지사에서 보내온 책이다. 사실 미래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많다. 하지만 피부로 와 닿지 안는게 문제이다. 미래의 예측이 가능하다면 지금 어떤 준비를 하며 살아가야 하고 아이들은 어떤 준비를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의사, 약사, 변호사, 검사 등등등

이런 직업이 좋은 직업군에 속했지만 앞으로 10년후는 확연히 달라지고 지금까지 각광받던 직업은 몰락의 직업군으로 변한다는 사실앞에서 아연해지기도 한다.

 

이제 곧, 10년안에 세상은 또 휘몰아치듯이 바뀔것이다. 자연환경도 지구환경도 직업환경도 인구환경도 걷잡을 수 없이 변화가 될것이다. 이런 시대를 살아갈 우리아이들이 준비할 미래는 어떤것이여야 하는지...깊이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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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하는 벽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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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특유의 우리나라 70년대의 한국의 사회상을 소설이라는 구상을 가지고 그려 낸 작품이다. 요즈음 아이들이 읽으면 상상도 못한 시대상이 반영된 소설이라서 아마도 우리세대가 아니면 지금 우리 아이와같은 세대들은 환타지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시대를 살아낸 우리는 참 그때는 그랬었지 ...내가 이렇게 살게 된 것도 불과 얼마나 된 세월이냐고 되뇌이는 나이가 됐다. 하지만 짤막한 단편으로 된 이 [외면하는 벽]은 지금 현대의 생활에 더 맞는 내용인지도 모르겠다. 타인의 죽음은 그저 썩어가는 시체로 간주되어 얇은 벽을 사이에 둔 아파트라는 벽속에 갖혀 사는 사람에게는 그저 내 옆에서 썩어가는 시체일 뿐이다.

 

60, 70년대 사상범이 해도 들지 않는 바위 감옥에 갖혀서 탈출을 시도하지만 결국은 결과는 뻔한 손바닥안에서 이루어지는 것같은  탈출의 감행이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그들을 막대했는지를 보여주는 비둘기, 기지촌에서 태어나는 혼혈아들의 삶을 살아가는 비애를 그린 미운오리세끼 등 어쩌면 그렇게 같은 사회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를 할퀴고 또 할퀴는지 .....

 

조정래 소설의 결론은 항상 독자로 하여금 생각하게하는 측면이 있다. 책을 읽다보면 마지막이 아닐것 같은데 홀연히 마지막장이 되고는 하는것을 보면 소살 그다음의 이야기는 독자들이 엮어가야하는 내용으로 채워야하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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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일하는가 - 심리학 뇌과학 진화생물학 양자물리학이 답하는 일과 삶의 모든 의문들
헬렌 S. 정 지음 / 인라잇먼트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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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서 심리학, 뇌과학적, 진화생물학적, 양자물리학, 인라이어적인 사고의 틀에서 어떤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가에 따라 삶의 목적은 달라진다는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있다.

 

사람이 왜 일을 하는지 목적을 어디에 두고 일하는지에 따라 삶이 좋은 쪽으든 나쁜 쪽으로 든 , 즉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 하는 것이 우리를 풍족하게도 가난하게도 만족스럽게도 불만족스럽게도 만든다는 단순한 원리를 설명한 책이다.

 

세상사람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직업도 최고의 직업도 상황에 따라서는 정반대의 만족도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하긴 그렇기 때문에 최악의 직업군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나름 행복해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고, 최고의 직업이라고 누구라도 생각하는 직업이라도 그 자신에게는 최악의 직업이 될 수 있는다는 반전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서 만족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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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 / 갤리온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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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널리스트로 활동하던 저자가 잘나가던 직장을 그만두고 집을 팔아서 5천만을 들고 세계일주를 통해서 실물경제의 바다에 뛰어들었다. 80일간의 거래일주를 통한 목표는 투자금액의 100% 수익이 목표!

 

[모로코=>수단=>잠비아=>보츠와나=>남아공=>인도=>키르기스스탄=>중국=>타이완=>일본=>멕시코=>브라질=>영국]을 거치는 대장정을 통해서 그 나라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좋은 물건을 다음 여행지에 보내서 수익을 내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어떤 때는 수익을 내기도 하고 어느때는 노동만 열심히 보테기도 하고 때로는 협상을 통해서 많은 이득을 얻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목표에 도달했다는것 그리고 실패를 통해서 또다른 성공을 배운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여정이였다.

 

그리고 욕심이 더 많은 손실을 가져온다는 사실도 뼈저리게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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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7가지 방법
가바사와 시온 지음, 김윤희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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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삶이 다 마음먹은대로 되지는 않지만 굳이 마음먹은대로 안된다고 자살을 하거나 생을 비관하는 일은 또한 어리석은 일은 아닐까 싶다.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다는건 욕심이 많다는 증거이고 욕심이 많으면 마음의 충족이라는 건 절대로 가져오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욕심이라는 건 끝이 없다. 절대로 만족이라는 단어와는  반대되는 개념말이다. 어떤일이든지 하기 싫으면 어렵고 힘들고 짜증이 나고 마음먹은대로 되지 안흔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지 맞서서 즐기듯이 행하면 어떤일이라도 즐길 수 있는데 그건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굳이 불교의 교리를 따지지 않더라도 우리가 어느 한가지라도 직접 마음한번 바꾸도 행동해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 된다.

 

난 아이들에게 공부를 하든 숙제를 하든 어떤 하챦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든 피할 수 없으면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고 즐기는 마음을 가지라고 주문한다. 학생에게 공부라는 건 노동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하기 싫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나 자신이 일을 즐기고 재미있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 경험을 가지고 아이와 이야기 하면 아이들도 공부가 힘이 들거나 하기 싫지는 않다고 한다. 다만 다른 것들이 더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이지....

 

이 책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7가지 방법의 key point는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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