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갈림길 - 대전환의 시작, 다시 쓰는 투자 포트폴리오
오건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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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


1. 내 투자 포트폴리오, 이대로 괜찮을까?


뉴스가 쏟아질 때마다 포트폴리오가 흔들립니다. 트럼프 관세, 연준 의장 교체, AI 버블 논란, 달러 약세.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데요. 뉴스에서 나오는 거시경제 흐름을 어떻게 해석하고 또 투자와 연결하는지, 《부의 갈림길》에서 답을 찾아보았습니다.



2. 오건영 신작 《부의 갈림길》 줄거리


《부의 갈림길》은 지금까지 60만 독자의 찬사를 받은  《부의 대이동》, 《환율의 대전환》 저자 오건영 님의 2026년 최신작입니다. 지정학적 분쟁, K자 경제, 연준 의장 교체, AI 혁명, 달러 패권 향방. 세계 경제를 뒤흔들 다섯 가지 갈림길을 짚고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 방향을 제시합니다.



3. 전쟁이 끝날 때 어디에 투자를 하고 있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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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안에 끝날 줄 알았던 이란 전쟁. 생각보다 장기화되면서 여기저기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전쟁이 끝날 때 우리는 어떤 투자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어야 할까?'(p.22)라는 질문에 1장은 지정학적으로 살펴봅니다.


지정학적 분쟁이 잦아질수록 각국은 에너지 재고를 더 쌓으려 합니다. 저자는 이런 잦은 전쟁 경험의 누적이 에너지 비용의 과거 레벨 회귀를 막는 요인이 된다고 말합니다. (p.37)



4. K자 경제에서 어느 쪽에 투자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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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자 경제. 상단(자산 보유자)과 하단(비보유자)의 간격이 극단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중앙은행의 딜레마에 빠집니다. 'K자의 상단은 5%의 중립금리를 나타내는데, K자의 하단은 1%의 중립금리가 필요하다면 중앙은행의 딜레마는 더욱 심화될 겁니다.' (p.96) AI 산업의 재정지출 확대도 K자 양극화를 심화시킵니다. (p.116) 그렇다면 투자자는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


'K자 상단에 해당되는 자산의 비중을 높여야겠죠. AI를 비롯한 장기적인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성장주,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는 테크와 에너지, 두 가지를 모두 갖춘 미달러 표시 자산을 핵심 자산으로 포트폴리오에 반영해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p.135)



5. 케빈 워시가 연준 의장이 되면 금리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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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연준의 싸움은 트럼프 1기부터 뜨거운 이슈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발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고, 고용 둔화 신호가 있으니 금리를 내려 침체를 막아야 한다고'(p.166) 말합니다. 하지만 연준은 '해고가 크게 늘지 않았고, 인플레이션 고착화 위험이 있다'(p.169)는 이유로 반박하는데요.


그 사이 임명된 케빈 워시. 금리 인하에는 찬성하지만 양적 긴축도 원한다는 이 인물이 연준 수장이 되면 시장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p.193) 책에선 시장이 우려하는 대로 너무 매파도, 그렇다고 순순히 트럼프에 휘둘리는 비둘기파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애초에 최측근인 케빈헤셋이 유력 후보자였다가 제외된 것만 봐도- 중소은행의 과도한 규제를 수정하고, 스태그플레이션 전망 폐기를 약속한 것만 봐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셀 아메리카? 달러는 지금 사야 하는가 팔아야 하는가?


달러 약세, 미국 국채 매도. 셀 아메리카 우려가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저자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합니다. "타국의 미국 국채 투자, 미국의 무역적가, 달러는 다른 통화 대비 네트워크 효과가 강하기에 그만큼의 위상을 갖춘 대안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달러의 위기가 단기간에 크게 부각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p.350) 하지만 미국 국채 시장의 변동성과 중국이라는 변수로 인한 성장축의 이동을 고려하라고 조언합니다.



7. 거시경제에서 투자의 인사이트를 보는 법


거시경제 책은 대부분 분석에서 끝납니다. 하지만 《부의 갈림길》은 각 갈림길 끝에 투자 조언이 붙여줍니다. 영끌 부동산이 가계부채 구조를 어떻게 바꾸는지 (p.51), K자 상단 자산이 어떻게 형성되고 증폭되는지 (p.135), AI 혁명의 4가지 국면별 투자 전략까지. 족대를 들고뛰는 대신, 물고기가 지나는 길목에 어항을 두고 기다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p.403)


뉴스를 보면서도 투자 결정이 흔들리는 분. 오건영 단장님의 전작 《부의 대이동》, 《환율의 대전환》을 읽었던 분. 달러, 미국주식, AI 관련주 투자를 넓은 시야에서 검토해 보고 싶은 분. 재테크 책을 읽어도 거시경제와 연결이 안 되는 분이라면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총 5개 챕터 중에서 관심 있는 갈림길부터 골라 읽어도 좋을 것 같고요.


항상 넓은 시야로 세계 경제를 분석하는 오건영 님의 신작, 《부의 갈림길》. 전쟁, 연준 의장 교체, AI 산업으로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은 경제 지식과 투자 인사이트를 엿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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