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온! 초급·중급 (스프링) 브레인 온!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3학년인 딸과 함께 <브레인 온!>을 체험해 보았어요. 요즘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아이에게 연필로 종이에 문제를 푸는 재미를 다시 느끼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스도쿠를 앱에서만 하던 아이라 잘 적응할까 걱정했는데 쪼르르 받아 가더니 문제풀이 삼매경이었답니다!


1. 다양한 퍼즐로 매일 재미있는 두뇌 활동


이 책에는 스도쿠, 로직아트, 가람 같은수학 퍼즐부터 미로찾기, 컬러링, 숨은그림찾기까지 총 10가지 종류의 퍼즐이 있었어요. 문제 종류가 다양해서 아이도 매일 다른 문제를 골라 푸는 즐거움을 느꼈답니다.

딸이 특히 좋아한 건 '스도쿠'와 '가람'이었어요. 요새 곱셈을 배우는 중이라 그런 것 같은데... 스스로 '수포자'라더니 수학 퍼즐은 좋아하는 게 신기;  게임처럼 몰입하면서도 눈과 손을 동시에 쓰는 활동이라 집중력이 크게 길러지는 것 같았습니다.

요새 쇼츠를 보기 시작해서 걱정이었는데 <브레인 온!>으로 폰 대신 책으로 퍼즐을 푸니 엄마 입장에선 너무 좋더라고요.


2. 학습 효과와 성취감, 두 가지 모두 잡기!


어려운 문제라 짜증을 내는 게 아닐까 걱정했는데그런 게 전혀 없어서 놀랍더라고요. 앞서 말했듯이 본인이 '수포자'라며 어려운 문제 도전 자체를 거부하는 아이인데...

평가받는 일 없이 몰입해서 스스로 이뤄내니 오히려 스트레스도 풀리고 성취감도 느끼는 것 같아요. 덕분에 '나 좀 스도쿠 잘하지?'하며 자신감도 붙고요.

작은 과업을 성취하면서 자존감이 길러진다더니 이 책이 딱 그런 성취에 적합해 보였습니다.


3. 스마트폰을 대신하는 아날로그의 매력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에 익숙해서종이와 연필로 공부하는 걸 지루해하는데요. <브레인 온!>은 스마트폰 대신 아이가 손으로 풀고 눈으로 확인하며 즐길 수 있는 교재였습니다. 매일 새로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집중력과 논리력, 관찰력까지 길러지는 느낌이라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집중력뿐만 아니라 수학의 즐거움과 성취감, 자신감까지 얻게 되었어요. 조금만 더 재미를 느낀다면 수학에도 흥미를 되찾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연필 한 자루로 몰입해 두뇌를 자극하는 브레인 온! 워크북을 또래 친구들과 스트레스를 풀 몰입이 필요한 성인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브레인온 #두뇌건강 #성인퍼즐 #스트레스해소 #초급중급워크북 #스도쿠 #로직아트 #가로세로낱말퍼즐 #집중력향상 #머리좋아지는퍼즐 #아날로그감성 #성취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