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뽀짝 소품 만들기 : 몰랑 마이룸 내 손으로 몰랑 시리즈 2
윤혜지(하얀오리)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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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이들이 푹 빠져있는 몰랑이.

캐릭터도 귀엽고, 이름도 귀엽고, 심지어 애니도 귀여워요... 혼자 다함.


긴긴 겨울 방학을 어떻게 놀아줄까 고민하다가

서울문화사에서 신간 <몰랑 마이룸>이 출간했다는 소식에 바로 득템했습니다.

(찾아보니 이전 편 <몰랑 작업실>도 있네요. 다음 타자는 너다!)


책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몰랑이 캐릭터 소품 28종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얘들아! 엄마 사진 좀 찍고!!ㅠㅠ 애들이 보채서 애먹었어요)



허겁지겁 뜯어서 바로 만들기에 돌입했는데요.

표지의 소품들을 보고 아이들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설명 한번 쓱 보고 바로 만들 수 있었어요.


저희 집 아이들 기준으로 보면,

다이어리같이 비교적 간단한 소품들은 6~7세,

책상이나 피아노 같은 복잡한 소품들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학년인 첫째와 예비 초인 둘째도 머리를 맞대고

40분 정도 꼼지락거린 끝에 완성했어요.

(그동안 엄마는 커피타임을 얻을 수 있어요!! zzzzzzzz)

"우와아~ 이거 혼자 다 한 거야?" 탄성을 지르며 물개 박수를 쳐주니

뿌듯해하는 표정이 보이네요😁

재미있게 만들면서 아이들 성취감 주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몰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긴긴 겨울방학 킬링타임 용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몰랑 마이룸>에서 몰랑이와 함께 몰랑몰랑한 겨울 보내세요~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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