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극단에 서는가 - 우리와 그들을 갈라놓는 양극화의 기묘한 작동 방식
바르트 브란트스마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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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양극화에 대한 해법을 찾고 싶어서 읽게 된 책이다. 갈등과 양극화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미디어는 중재적 역할이 될 수 없고 양극화의 촉매재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양극화를 극복하는 과정에 있어서 타이밍이 중요하며, 목표와 주제, 위치와 어조를 바꾸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의외로 책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으나 약간 지루하다. 중간 중간 요약 정리를 해줘서 읽기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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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안정효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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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발달과 더불어 인간사회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1930년대에 출간되었다고 믿기지 않을만큼 저자의 상상력이 돋보였다. 이책을 참고로 많은 공상과학 영화들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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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의 시대유감 - 나는 고발한다, 당신의 뻔한 생각을
정영진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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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이며,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고, 차이를 느끼기도 한다.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싶을 때도 많았다.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고, 책으로 낸다는 것이 대단하고 또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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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 한 법의학자가 수천의 인생을 마주하며 깨달은 삶의 철학
이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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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같이 마음이 따뜻한 의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부분에 대해 공감하고, 사회에서 예방할 수 있는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책이었다.
잘 살아가는 것과 더불어 죽음도 본인의 의지대로 잘 맞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생각해보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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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
홀리 그라마치오 지음, 김은영 옮김 / 북폴리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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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상상력의 책으로 가볍게 시간보낼 때 읽을만하다.
누구나 이상적인 사람을 만나 함께 하고픈 생각을 끄집어낸 재밌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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