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소설 문학동네 플레이
김사과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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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소설

'늪에 빠지면 다시는 빠져나올 수 없죠'

휴가시즌이라 어울릴만한 소설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읽을 책이라 생각했는데 예상을 뒤 엎는 반전에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게 만들었다.

#매달린남자 #은둔자 #달
메이저 타로 카드가 가르키는 의미가 있다. 자기 자신의 희생과 진리의 등불로 해답을 비추며, 비밀스러운 감춤 속에 달이 전하는 어두움, 혼란, 위험...

요즘 읽게 되는 책 속에서 유난히 타로 카드가 많이 담겨있다. 완벽한 혼란 속에 출현이 되어 지는 달의 에너지처럼 예전엔 의식에 두고 보지 않았으니 그저 지나쳤을 수도 있겠구나.,

영원한 행복 따위는 없다.
끝없는 기쁨 또한 없으며 승리의 날은 불가능하다. 거짓속에 살게되면 깨어남 따위는 없다. 그저 속으면 살아가게 될 뿐이다.

나에게 백억이 생긴다면...
나의 꿈이 된 일상이 한 층 더 여유와 힐링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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