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를 위한 심리학 - 타인에게 휩쓸리지 않고 단단하게 중심을 잡는 법
로리 애쉬너.미치 메이어슨 지음, 고빛샘 옮김 / 빌리버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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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를 위한 심리학

#때로는사랑이사람을아프게합니다
때로는? 자주가 아닌가 한다. 지나친 사랑이 주는 사랑은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어디를 가나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내면 깊은 곳의 불안과 죄책감, 의존성이 자리잡고 있어 겪게 되는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가로 아픔을 겪어야 하는지도 모른다. 사랑은 자주 사람을 아프게 한다.

#모든것을해주려는마음
부모들은 본의 아니게 자녀가 스스로 능력과 재능을 키울 기회를 방해하는 경향이 있다. 부모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읽고, 들어 온 말일 것이다. 과연 부모의 잘못인걸까? 어디서 어디까지가 부모가 가르쳐야 하는 영역인지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챙김의 습관은 쉽사리 바뀌는게 아님을 경험을 통해 이해한다. 부모도 가르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타인의인정에휘둘리는이유
어린 시절의 경험은 인생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목표한 바를 성취해본 경험이 있는 아이는 자신감을 키우게 되지만 과보호 속에 자란 아이들은 성취감을 경험할 기회가 없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감이 부족할 수 있다.

모든일에 부모가 구원자였음에 사회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타인의 인정과 승인을 갈구하게 된다. 또한 누군가를 통제하려는 욕구와 사랑을 잘 구분하지 못 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어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떠 맡아줄 상대를 찾게 되는 것이다.

성장과정에 따는 삶의 방식들이 모두 다양하다. 무엇이 옳고 그름의 판단보다 나의 안정된 감정을 위해 치유는 필요하며 내면의 모순으로 인해 평안과 안정은 느끼지 못하는 일은 줄여야한다. 삶을 돌아보고 이러한 모순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통찰하면 삶을 변화시킬 힌트를 얻게될 수 있다.

타인을 바꾸려는 불가능한 기대를 버리고 자신에게 집중할 때 삶의 태도는 변한다.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고 단단히 설 수 있는 방법이다.

#홀로서지못한사람의문제
1.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한다.
2.타인의 인정과 승인을 바란다.
3.자신의 탓이 아닐 때도 죄책감을 느낀다.
4.타인을 믿지 못한다.
5.상황을 통제하지 못할 때 스트레스를 느낀다.
6.일을 끝까지 마무리 못한다.
7.자신을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
8.감정을 표현하면 상처받을까 봐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한다.
9.사소한 것조차 결정하기 힘들다.
10.기대를 받게 될까 봐 성공을 두려워한다.

"홀로 설 수 있을 때 삶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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