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웨이 - 나를 위한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 개정판
줄리아 카메론 지음, 임지호 옮김 / 경당 / 2012년 5월
평점 :
일시품절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카메론
소설가이자 시인. 시나리오 작가. TV 프로튜서, 영화감독, 문예창작 강사, 작곡가등 다재다능한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의 뜻 God's Will> 감독 데뷔작이다.
<저서>
#어두운방 #글쓸권리

#창조성을 가르쳐드립니다
"우리는 우리 삶의 참된 조건에 대한 지식 속에서 살아갈 힘을 끌어내고 삶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
어린아이의 눈 높이에서 보는 세상은 프레임이 없다. 세상 어디를 가든 삶의 놀이터가 된다. 사람의 내면에는 아티스트를 본인들만의 색으로 품고 살아가는 예술이 존재한다. 이 에너지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아무런 걸림 없는 순수한 빛의 에너지로 살아야 한다.

#아티스트웨이
제목이 참 좋다. 《내면의 아티스트 치유》라 붙였다가 고심 끝에 만든 제목이라한다. 12년간의 가르침과 20년간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고, 정신적 문제로서의 창조성을 설명하고 탐색에 적합한 책이며, 다종다양한 인간들의 창조적 행로에 강인함과 생명력, 영감을 다시 불어 넣는 위대한 창조주의 힘을 겸허히 깨달았다고 한다.

창조성 회복을 위해 카메론이 특히 강조하는 실천 도구는 모닝 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이다.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아무것이나 자유롭게 써나가는 '모닝 페이지 ' 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을 하는 '아티스트 데이트'이다.

#사치의즐거움
창조성을 갈망하면서도 내면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지 않고 있는, 그래서 더욱더 궁핍해지는 사람들에게 작지만 확실한 사치는 큰 효과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확실한'사치여야 한다는 것이다. 채워지는 감성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쩌면 아주 단순하고도 바보스러운 과정일 수도 있다.

아티스트로서 풍요로운 결실을 거두려면 자연의 흐름에 몸을 맡길 수 있어야 한다. 자연 속 창조적 생활에는 자신을 위한 사치스런 공간이 필요하다. 나만이 정해 놓은 몇 가지의 물건들에 만족감을 가지는 즐거움에서, 진지한 놀이들에서 창조적인 삶이 탄생되기 때문이다.

#창조성의신비
창조성은 인간의 삶 자체가 그렇듯이 어둠 속에서 시작이 된다. 어둠 속에서 통찰이 섬광같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유레카를 외칠 수 있다. 종종 아이디어를 '생각의 아기'라 일컫는다. 생각의 아기도 창조의 자궁에서 조급히 꺼내서는 안된다. 천천히 모양을 갖추어 가야 한다.

신비는 창조성의 핵심에 있다. 놀라움도 마찬가지다. 창조의 통로인 우리는 어둠을 신뢰할 필요가 있다. 공손한 침묵 속에서 이루어 낼 창조의 신비를 인내를 가지고 만들어 가야한다.

#한줄서평
이 책은 어디까지나 아티스트 교육을 위한 일차적인 자료이다. 누구나 가슴 속 내면에 담고 살아가는 아티스트(창조성)을 제대로 표현 하는 방법을 모르기에 질투나 분노 혹은 무기력, 회의감 등에 창조적 에너지를 소모한다.
내가 살아오던 길에 삶의 패턴 하나를 바꿔 보는 일, 나의 내면에 목소리에 귀를 귀울려 보는 일을 통해 나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아티스트를 키워보는데 도움이 될 책이다. 이 순간이 나만의 아티스트 웨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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