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 : 문스톤 원정대 딜라
천지아통 지음, 비올라 왕 그림, 박지민 옮김 / 알라딘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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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 문스톤 원정대

#천지아통
중국 산동성에서 태어나 신비하고 이국적인 색체의 신장지역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후 대학 시절부터 쓰기 시작한 '딜라 이야기'6권이 출간 되었다. 현재 국제 무역 관련일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비밀과전설
나는 북극에서 이루어졌다.
나는 희망을 담고 있으며, 방향을 인도한다. 나는 북극의 밤을 상징하는 하늘과 달을 담고 있다. 천 년도 훨씬 전 그날 밤, 나는 밖으로 드러났다. 울라의 손길이 내게 닿던 그 순간, 나는 돌고 도는 삶과 죽음을 관리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욕망이 생겨났다..,
나는 새 주인을 따르며, 나의 반쪽을 찾을 것이다.

#아동소설
《해리 포터》를 세상에 나오게 햐 영국의 유명 출판인 베리 커닝햄이 영국에서 번역 출판한 최초의 중국어 아동소설이다.

#모험
항상 시련은 또 다른 모험의 시간을 준다. 갑자기 부모를 잃고 꿈을 찾아 길을 떠나게 된 달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의 순간들에 막닥들이지만, 꼭 필요한 순간에 나타나 주는 친구들과 문스톤 원정대가 되어 인간이 되고 싶은 꿈을 쫓는다. 스릴이 있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북극바람과눈폭풍
천 년 보다 훨씬 전, 북극여우들에게 현자로 남아 있는'멀라'의 이야기를 해 주던 엄마 몰리의 마지막 이야기는 영토 문제로 오랜 갈등을 겪던 하얀 여우와 푸른 여우 사이의 이야기였다.

무려 2년동안 계속되던 전쟁은 둘의 희생으로 전투에 승리했고, 푸른 여우는 빠르고 강한 그 둘을 '북극바람과 눈폭풍'이라 부르며 그들의 매혹적인 미소를 잊지 못할거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엄마는 딜라의 곁에서 숨을 거둔다. 그 속에 담긴 미스터리!

#문스톤
사람이 되고픈 소원을 가진 딜라는 엄마의 유품 문스톤을 지켜 소원을 이루어야 한다.

" 아가야, 엄마 말 잘 들어. 우리의 운명을 바꿀 방법이 하나 있어. 그 방법은 북극 여우들에게 전해지는 비밀 란다.전설에 따르면 북극 여우의 수호신 울라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신비한 보물을 만들었다고 해. 그 보물은 동물을 사람으로 바꿀 수 있는 놀라운 마법을 갖고 있단다!"

#미스터리
딜라는 엄마가 남겨 준 문스톤을 가지고 인간이 되는 꿈을 좇아 길을 떠난다. 길의 여정에서 딜라는 많은 친구들을 만나 우정을 나누지만, 곧 문스톤을 쫓는 위험의 무리들이 따른다. 살아가는데 일어 날 수 많은 삶의 우여곡절을 담아 둔 듯하다.

과연 딜라는 위기를 벗어나 인간이 되고픈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채속한줄 p60
어쩌면 이런 침묵이 헤어지기 전 친구 사이에 가장 좋은 이별 방식일지도 모른다.

#한줄서평
30페이지가 채 넘기도 전에 가슴이 아련해 온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엄마를 그리고 아빠를 잃는 다는 것은 감당하기 힘든 슬픔이다.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되어질 결말이 결코 위로가 되지 않는다. 내 안에 미처 어른이 되지 못한 감정의 아이가 먼저 읽고 있나보다. 그리고 모두를 품늘 달의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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