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달리기 - 아침의 달리기, 밤의 뜀박질 아무튼 시리즈 33
김상민 지음 / 위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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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며 러닝도 조금씩 해보는데 러닝의 매력을 살짝 느껴가는 요즘이라 서점에서 보고 반가워 데려 온 책이다. 저자가 겪은 달리기 스토리가 재밌으면서 공감하게 되는 부분도 있었다.
글도 재밌게 잘 쓰셔서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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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노래 - 노래와 함께 오래된 사람이 된다 아무튼 시리즈 49
이슬아 지음 / 위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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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의 아무튼, 노래? 노래라고?
궁금해서 사게 된 책이다.

노래는 거들 뿐, 사람과 관계에 관한 이야기! 이슬아 작가의 글은 재밌고 감동이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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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어 시간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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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아름다워서 빠져들게 하는 한강 작가의 글을 <희랍어 시간>을 통해 다시 읽을 수 있어 꿈같은 시간이었다.

시공간이 섞여 전개되어 읽으면서도 줄거리 자체가 이해가 안되기도 해서 다 읽고 앞부분을 다시 찾아보고 해설을 찾아보기도 했다. 전체 줄거리는 희미해도 한 단어, 한 문장은 놀라울 정도로 번쩍하게 하는 힘이 있는 글이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재독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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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 아야코 지음, 김욱 옮김 / 책읽는고양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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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도 분명 있지만 저자의 생각을 강요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제목에 끌려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역시 기대는 실망을 부르는 것 같네요. 얇은 책이라 짬 날 때 들춰보기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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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네 집
박완서 지음 / 현대문학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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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으로 나의 부모세대의 이야기라 추억이 소환되기도, 신기하기도 해가며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여자의 순결이 중시되던 시절의 한 여자의 일대기를 그 시대상과 함께 진솔하게 풀어 낸 소설이다. 일탈을 꿈꾸는 모범생같은 소설이라고 해야할까? 평범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매력이 소설뿐만 아니라 박완서 작가님 자체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 싶다. 기대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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