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챕터만 더 읽고 자야지 하다가 결국 밤을 꼴딱 세버렸네. 하루도 아니고 연 이틀을… 지금 시각 4시 반. 졸라 피곤해도 끝을 볼 수 밖에 없었다. 다음 작품은 드뎌 해리 홀레 시리즈 최고작이라는 [스노우맨]. 맘 같아서는 당장 읽고 싶지만, 얼마 간 텀을 두고 읽어야겠다. 연달아 또 밤을 샐 체력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