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그리고 하루키의 후기에서도 ’먼 북쪽’은 매드맥스를 그리고 퓨리오사를 떠올리게 된다. 나 뿐 아니겠지만.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의 전개가 숨가쁘지 않은 문체로 아니 너무나 담담하게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