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작가님의 "태어나는법" 그림책을 만나면서태어난다는건여러가지 형태로 태어나고감각으로 태어나고생각으로 태어나고 느낌으로 태어나는것 같다이 그림을보면서 옛날 한옥에 문이 생각이 났다격자문 세살문 이라고도 하는대침을 손가락에 바르고살살살 비비면서 뚫으는모습이 생각이 났다조심스럽게 그 안이 궁금해서살짝 엿보고괜찮은지 안괜찮은지살펴보고안으로 들어가든밖으로 나오든 태어나는 순간이 저 모습만으로도신비롭게 다가오는 장면이기도 하고나의 순간의 스침 장면이 보여지기도했다내가 태어나서 나가도 되는지 들어가도 되는지스스로에게 자문자답하고오랜 생각끝에 선택해서 세상밖으로 나오는 모습거북이의 삶모든 생명은 누군가의 도움을 주고 받으며살아가는거 같다어미등에 보호받으며 살아가는 피파개구리의 모습같기도 하다태어나는건 생명으로 태어나 태어난 이후의 지나온 세월속30년 20년 10년전지금의 이시간들 속에계속 태어나고 있다하루하루의 일상이 다람쥐 쳇바퀴 이고이렇다할 매력적인 순간이 아닐수도 있고어제랑 비슷한하루이벤트적인 요소가 없으면 일상에 쉽게 지칠수도 있을것이다태어나는법에서는 이런 일상들을우리는 생각을 조금만 달리 생각한다면매일매일이 새로울수 있다그리고 그렇게 계속 살아가는것 같다무엇이든 양명성이 있는것 같다나,태어나길 잘했어! VS 난,왜 태어났을까?이 두개가 생각 💡 이 들때는 무언가 삶이 허무할때 용기와 동기부여로 통하고두가지를 동시에 생각이 들면계속 생각하고 찾아가면 길이 보일것 같다 오늘이와 내일이가인사를건네는것 같다계속 살아가라고 ..
여기 한소녀가 있어요장난감으로 갖고 놀던 로켓으로 꿈꾸던 것들을 직접 해보고 싶어졌어요잠을 자며 꾸던 우주꿈을 직접 우주에 갈거라는꿈으로요하지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소녀로켓을 직접보지도 만져보지도어떻게 해야 우주로 날아갈수 있는건지 ..소녀의 꿈을 친구들에게 말하니 같은반 친구들은 아무도 관심이없어요소녀 혼자 어떻하죠?소녀의 꿈이 너무 큰걸까요?하지만 소녀에겐 특별한친구가 있어요이 특별한 친구들만 있어도 소녀는 든든해요소녀가 무엇을 어떻게 상상해도곁에서 힘이 되어줄 친구들이에요소녀는 꿈을 향해 함께해준 이 친구들 때문이라도끝까지 해낼수 있는것 같아요소녀의 특별대원들과 길고긴 시간들속밤하늘의 별도 보고대낮의 해도 보며계속 꿈을향해 로켓을 만들고 있어요누군가는 관심이없고누군가는 안될거라고누군가는 뒤에서수근거리는그런 꿈을소녀는 끝까지 해낼거에요10987654321...........어떻게 되었을까요?소녀의 꿈 성공과 실패를 떠나 소녀의 꿈 묵묵히 마음속으로 응원해 주실거죠?♡♡♡♡♡♡♡♡♡♡♡♡♡♡♡♡♡♡♡♡♡♡로켓아이는 책제목과 책의 표지그림만으로도이건 아이들과함께 봐야돼!!! 생각이 든 책이었어요로켓아이 책을보면서 22년 6월 21일 17시10분에발사되었던 누리호 발사 뉴스특보가 생각이 나더라구요93년 6월 과학로켓이 발사 하게 된지 30년만에 우리나라 기술력과 우리나라 연구진들MADE IN KOREA 🇰🇷탄생되어지고 발사성공까지 하게된 누리호발사성공후 연구진들이 부둥켜 안고눈물흘리며 서로 껴안아주고어깨토닥여주며 잘했다고생했다엄지척척 👍 눈물 훔치는 모습들에서 혼자만이이룰수없는 성과와 동료들이 있었기에이모든 순간들이 한없이 소중하고성공할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던것 같더라구요로켓아이에서 소녀의 커다란꿈을 혼자가 아니라곁에 있어준 특별대원들이 함께해준 시간들 안에서 너무행복했을것같아요나를 믿고 묵묵히 곁에 있어준 녀석들 ㅎ로켓이 발사되고특별대원들의 눈에 맺힌 눈물은우리모두 느낄수 있을것같아요잘했다고생했다어깨토닥토닥 엄지척 👍 그리고로켓발사의 카운트다운은 정말이지정말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한것같아요지금보다 나이가 어렷을적에는 제야의 종 새해 종 카운트다운도 생각이나더라구요왜인지 그 카운트다운은 심장이 터질것같고 막 그러더라구요김민우 작가님의 또다른 작품들을 보니모험심과 탐험 관찰 도전 성공실패를 두려워하지않는 정신력? 이런 키워드가 생각이 났답니다로켓아이와 함께 하시며 큰 꿈이던 작은꿈이던꿈을 꿀수있게 시작할수있게 해줄수 있을것같아요로켓아이의 소녀의 꿈처럼저도 두 아이의 꿈을 묵묵히 지켜보며마음속으로 응원하는 부모가 되어갔으면 좋겠고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믿고시작이라도 하자 라는 생각을 갖게 된 책으로머릿속에 남을것 같아요아!! 그리고 짧은 애니메이션 으로 제작되면좋을것같다는 따뜻한 그림들 이였답니다 :)
준비됐나요?우리 모두 다같이 손놀이?짝짝나처럼해봐요~~요로케아이들에게 신체표현으로소근육 대근육으로많이 알고계실것 같다그중에서 소근육으로 할수 있는손놀이 책이다 코로나로 가정에서 해야하는일들이많아지면서 여러 힘든면도 있겠지만더 가족애가 더 끈끈함이 생긴것도 사실이다그안에서 아이들과 집에서 손놀이 할수있는재미난 꿀팁 들이 담겨 있다(영유아를 벗어난 아이들과는 업그레이드 시켜서 내가만든 손놀이 모양 이름 맞히기 게임으로 손놀이해도 좋을것 같다)아이가 스스로 "엄마~ 놀아요" 라며 달려와 가족과 함께 어디서든 손놀이할수 있는 책의무게와 크기 이다뒷표지를 보면 "두고 두고 보고싶은책"의 글귀처럼언제어디서든 곁에 두고 가족과 함께 할수있는곁에 두기 좋은책 같다안에 QR코드가 손놀이마다 있어서요론거 어색해서 잘 못하시는어른들에게는꿀팁이 될것같다기존에 알고 있던나의 주먹 ✊ 가위 ✂ 보 ✋ 는주먹.가위는 달팽이가위.가위는 꽃게보.보는 훨훨나비 로 끝났었는대스토리텔링 처럼 조금더 첨가되어아이에게 조금더 알려줄수있는 꿀팁이 생겼다나는씩씩이가 되어 넘어져도 괜찮다는씩씩이에서 끝나는게 아니고넘어져도 씩씩하게 일어설수있는용기?까지 첨가된 손놀이들이 담겨 있다소근육의 대명사 손놀이지만어른들의 놀이가 어떻게변형되느냐에 따라소근육이 대근육이 되어더 신나는 놀이가 될수 있을것같다영유아를 벗어난 조금더 자란 아이들에게는대왕근육? ㅋㅋ버젼으로 아이와 함께 생각해서만드는 방법도 좋을것 같다
공손경의예의소중한마음이 보여지는 작고 작은 아이의두손으로 놓여진 지구그아이보다 더 작고 작은아기에게소중하게 들고 있던작고 푸른 점 ●지구에 대해재잘재잘이야기 해주려한다 속닥속닥여기봐봐~~그래맞아 이거이거엄청 많이 반짝이는것들이 있지?그중에이거이거그래~~~이거이거작고 푸른 점여기안에 우리가 지금있는거야이게 지구따라해봐~~~지구~~ 이 지구안에는 엄청 많은게 있어말해줄게 너무너무많아그러니깐 잠만 자지말고내 얘기들어봐봐~~지구는 아주멋진곳이야이거봐봐바다라는건대바다에 대해내가 할말이 많아 지구곳곳에는 신기한게 많아내가 바다에 너도 데려가줄게이것도 봐봐하늘이라는건대 하늘은 끊임없이 변해색깔도변하고화가나면 천둥번개가 치고슬프면 비도 내리지너도 하늘처럼 그럴때 있지?너도 하늘처럼 변할거야나도 하늘처럼 변할거고지구에 대해 할얘기가 너무많아ZZZ ZZZ 💤 자고 있네 잠에서 깨면 다시 얘기해줄게내가 아주아주너한테지구에 대해 할얘기가 많아~~~~~그다음 궁금하시다면 책으로 만나보시길요속지 면에 있는 작가가이책을 만들며 감사함을 드러내는 부분에제가 눈이 계속 멈추며그림책이 전하는 메세지가 작가의 글귀에도 담겨있다고 느껴졌어요그리고 작가에 대해 더 깊게 생각 하게 되었어요무생물? 고된작업을 버텨준 연필 ✏ 에게도고마워하는 글귀여러 생명체? 지인분들에게전하는 고마움지인분들에게 고마움 표현하는거흔하게 볼수있는거 같아요저는 이부분에 감동.무명인 신인의 작품을 선택해주시고무명인 신인에게 도움을 주신것에이책은 이분들로 인해 세상에 나올수 있었다는것그리고 독자분들에게는 읽고계실때마음에 안들거나 미흡하고 아쉬운 장면이 있다면 그건 오롯이 자기의 탓이라고....뭐죠...모든 감사를 타인들에게연필에게 까지 감사함을 표현한 저 글귀..책임감? 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단편적이고알뜰살뜰 챙기는 섬세함?타인을 배려한 배려왕? 인걸까?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높이는 ...이 책에서 보내주는 메세지가작가의 이런 글귀들이 연계되어 있다고 느꼈어요작고 작은 이 지구안에서우리 생명체들 인간은혼자만 사는게 아니라 우리모두 다 잘 살아야한다는것을작가의 평소 그 생각과 그림책에서 알리려는 표현한게아....작가 본연의 성격이 그대로묻어난 그림책인것 같았어요저는 너무 너무 감사함을 담은 글귀에서 뭉클했네요이 그림책을 보며 키워드로 생각이나는게가족친구이웃자연상상미각감정인종종교특히 환경..더많겠지만 ...우주에서 보면 작고 푸른 점 이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들이 소중하다 연필의 흑백을 아이들을 표현한것과지구안에 이루어지는 순간들은여러색으로 역동적으로 표현한게대조를 이루면서도 소중하고 작고 연약한 공통점을보여주는것 같았어요지구는 우주에서 보면 작고아이와 아기는 지구안에서 작은존재인것이요작고푸른점 안에 있는 생명체 지구인 우리는 그다음을 이을 저 작고작은 아기에게 무엇을 남겨줘야 할까?
주기싫은 생일선물....은 어른이 되어도 나는 아직 그런마음이 간혹있다 특히 책선물할때...하하하 집안 곳곳에 아직 읽지않고 만나보지 못한 책들이 많은대 지인에게 선물하는책에까지 눈독을 드리는 나... 주인공 소년과 나의 마음이 동하는 마음이였다 주인공 소년의 일기형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연결되어있다 어찌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나게하는 프레이라는 친구도 주인공 인것같다 앞면지를 뒷면지를 보며 생일에 풍선 🎈 이 빠지면 섭한다는 걸 느끼게 해주려는듯 여러색과 모양으로 표현되었다 그런대 .... 풍선끈에 주목해보니 주인공 소년의 감정이 빨강선물과 초록선물 그 어디에 정착못하는 끈 처럼 얽혀있는 주인공 소년의 마음을 표현해준것같다 친구 프레리에게 줄 생일선물 빨간색성을 엄마와함께 고른 소년 집에있는 초록색성과 바꾸고싶은 마음이다 생각해보니 빨간색 성 초록색 성 둘다 주고싶지않은 둘다 소유하고 싶은걸 주인공 소년 옷색으로 표현한것같다 주인공 소년의 엄마 그리고 친구의 엄마에게 시선이 머물렀다 엠마 아드보즈 작가님이 스웨덴분으로 검색되어지는대.. 유럽엄마들의 정서?랄까? 속옷차림 엄마와 색다른? 뭐라표현을 해야할까? 헤어스타일이 눈에 띄었다 한국그림책에서는 잘 못보았던 엄마라서 시선이 머물게 되었다 주인공소년의 감정과 빨강 성을 받게되는 프레이친구의 반응, 초록과 빨강의 색상도 그림 에서 발견해보시고 유럽엄마의 스타일도 함께 즐겨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