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밥상머리 교육의 비밀
SBS 스페셜 제작팀 지음 / 리더스북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같이 밥을 먹는다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같이 대화할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얘기해준다.  

바쁜 현실에서 가족이 다 모여 대화할 시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밥은 누구나 다 먹어야 하는 일이니 밥을 먹으며 대화한다는 건 그만큼 시간을 알뜰이 쓸 수 있는 일이다.

다만 불규칙적이고 늦은 퇴근을 하는 나는 

책장을 넘기며 그런 시간을 갖을 수 있는 특별한 방안이 나오겠지 하는 희망을 갖었었다. 

그러나 역시 마지막까지 뾰족한 방안은 없었다.  

작은 소득은 

저녁식사가 어려우면 아이들이 좀 크고나서 아침시간을 이용하라는 것이었다.   

늦게 퇴근하는 날은 

깨어있는 아이들을 볼 수가 없다. 

아직은 어려서 어려운 일이지만 

조금 더 자라면 

아침은 꼭 같이 먹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