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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우리 강아지 간식 50 (스프링) - 저비용, 단시간에 건강하고 정성 가득한 반려견 음식 만들기!
김지우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목을 보자마자 티모 생각이 났다. 재료 그 자체만으로도 잘 먹는 티모지만, 예쁘고 맛도 좋은 간식이라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제목처럼 아주 간단한 간식만들기를 소개한다. 재료도 구하기 쉬운 것들이다. 고구마, 감자, 치즈, 계란, 우유, 쌀가루 거기에 고기류를 더하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간식을 만들 수 있다.
귀염댕도 보더니 바로 쌀가루 있냐고 묻는다. 다른 재료들은 다 있을거라고 생각했나보다. 바로 오아시스 장바구니에 쌀가루 넣어뒀다.
역시 작가님도 뽀글이라는 강아지를 키우면서 펫푸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관심이 사업으로까지 연결 되었다.
작가 소개
김지우
반려동물 펫푸드 업체
'건강하개' 대표
'건강하개' 인스타그램, 유튜브 운영
목차
1장 전자레인지 활용 음식
2장 에어프라이어 활용 음식
3장 No 전자제품 활용 음식
목차를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등 만드는 도구로 나누었다.
몸무게에 따른 반려견 하루 최소 급여량 표
간식은 하루 필요한 전체 급여량 중 약 10%가 적당하다.
우리 티모는 3kg이니까 16kcal정도다.
티모는 사료에 비해 계란이랑 고구마를 너무 많이 먹고 있다는 것.
고구마칩
p34

집에 고구마가 많아서 그런가 고구마이용한 간식이 눈에 쏙쏙 들어온다. 고구마칩은 얇게 썰어서 물에 담가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리면 끝이다.
요건 바로 해봐야겠다.
단호박뇨끼
p104

이건 내가 먹고 싶다. 단호박 삶아서 쌀가루와 노른자 섞어 뇨끼 모양을 만든다. 끓는 물에 익히고 우유와 단호박으로 만든 소스와 섞는다.
나도 나지만 티모가 엄청 좋아하며 입가에 소스를 잔뜩 묻히며 신나게 먹지 싶다.
호박전
p106

'애호박을 얇게 썰어 쌀가루와 계란 입혀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굽는다.'가 끝이다. 계란에 소금을 넣은 것과 안 넣은 것 2가지 만들어서 티모와 다 같이 먹을 수 있겠다. 바로 부쳐서 먹으면 또 엄청 맛있는게 호박전이다. 순식간에 먹어치울 티모를 생각하니 괜시리 웃음이 난다.
구하기 쉬운 재료로 반려견들이 좋아할 간식만드는 방법을 가득 담고 있다. 만드는 방법이 복잡하지 않으니 주말에 바로 만들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