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 가치
최낙언 지음 / 좋은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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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에 대해 관심이 커지기도 했고, 식품 첨가물표보고 궁금할 때가 있어서 읽어보고 싶었다. 

 

목차에 나오는 각 파트의 제목으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파악할 수 있다.

  • 안전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자

  • 가치를 평가하려면 양부터 확인하자

  • 과학으로 이해하고 문화로 소비하자




작가 소개

최낙언


Part1

안전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자


식품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찾아보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고 시작한다. 


식품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은 양이다. 

독인지 약인지는 양이 결정한다. p18



성분과 양이 표시되는지 궁금해서 냉장고 안 한 제품을 꺼내보았다.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소시지이기도 하고 양이 적당해서 자주 구입하는 것이다.


원재료명 및 함량을 보면 돼지고기 외에도 처음 보는 첨가물이 여럿이다. 양을 알고 싶은데 돼지고기 88.94% 외에 다른 성분들의 함량은 없다. 11.06% 내에서 추측해야 하는 건가 보다. 


우리가 모르는 기적의 건강 비결 따위는 없다.

p67


행복은 단순 반복에 있다.

아무렇지 않은 가장 평범한 상태가 가장 건강한 상태이고 다른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상태이다. 

단순 반복적인 삶은 매 순간이 행복하다기보다는 평안하다. 스트레스가 느껴지지 않는 마음이 평안한 상태를 행복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몸도 그렇다고 이어서 표현한 부분이 공감이 되는 이유이다. 



항암식품에 대한 기대와 발암물질의 공포를 버려라


암의 주원인은 세포의 복사 횟수이고, 모든 염증은 암의 원인이다. 

암세포도 우리 몸 세포라서 암세포만 공격하고 내 몸에 피해가 없는 식품 성분은 없다.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은 암에도 좋은 성분이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아도 안전한 식품을 먹고 있고 평범한 일상이야말로 행복이고 건강하다. 암은 특별한 잘못으로 생기는 병이 아니라 운이 없어서 생기는 병에 가깝다. 많은 것들이 정상 세포와 암세포에 같은 영향을 미친다. 




part2

가치를 평가하려면 양부터 확인하자


미네랄도 과량이면 독이 된다.

어떤 식품이든 절대 선과 절대악은 없다. 


비타민의 기능은 천연이냐 합성이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고 용량, 순도, 제형, 요해도의 차이에 따라 달라진다. 


미네랄은 부족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지만 필요량의 3배 정도 되면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좋은 약도 과량으로 먹으면 독이 되니 좋은 약이 되는 범위를 지켜서 섭취해야 한다. 



평소 궁금했던 전자레인지에 대한 내용이다. 

p171


전자레인지의 장단점

장점

마이크로파를 이용하여 주변 온도를 높이지 않고 빠른 속도로 가열할 수 있다. 예열 필요 없고 타이머 방식이라 음식 태울 염려도 적고 화재 위험 및 발생되는 유독가스가 없다. 


적은 열과 에너지로 음식을 덥히고, 품온을 백도 이상으로 올리지 않아 영양 손실이나 유해 성분 생성이 적다. 


*품온

물질의 내부발열로 외기온도보다 높아진 물질의 온도


단점

속부터 가열되어 '겉바속촉이 되지 않는다. 고소한 로스팅 향이 생성되지 않는 것이다. 

 

빨리 데워지는 장점과 겉바속촉이 되지 않는 단점은 자주 쓰니까 알고 있다. 유해 성분 생성이 적다고 하니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아도 되겠다. 



우리나라에서 GMO는?

우리나라는 재배가 허용된 GM 작물이 없다. 그럼에도 GMO에 불안해하고 반대 운동이 벌어졌다. GMO 6종에 대한 수입만 허용되었다. 실제 수입되는 것은 옥수수와 대두 2종으로 거의 식용유와 전분당을 만든다. 



라면이 맛있는 이유

감칠맛, 짠맛, 매운맛 등 온갖 미각 성분이 입체적으로 들어있기 때문이지 첨가물 같은 특정 성분에 의한 것이 아니다. 



첨가물

값싼 원료의 흠을 감출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첨가물은 대부분 쓴맛이 나고 가격이 비싸고 기능도 제한적이다. p273




Part3

과학으로 이해하고 문화로 소비하자


식품 자체는 단순하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성분은 절반 이상 포도당이라는 1가지 분자이다. 


우리가 많은 양의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은 몸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몸을 작동시키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다. p285


음식을 통한 행복

음식을 먹는 순간뿐 아니라 음식을 먹기 전 기다림 그리고 완전히 기억에서 잊히는 순간까지 지속된다. 


맛에는 안전의 가치와 영양적 가치가 포함되어 있다. 미각은 5가지로 단순하지만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맛은 에너지원이 풍부하다는 신호이고 감칠맛은 단백질, 그리고 짠맛은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는 신호이다. 


감정도 맛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가짜에 민감하여 수상하면 경계한다. 


맛은 이미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분위기에 따라 바뀐다. 맛의 즐거움을 불안과 혐오로 바꾸어 파괴한 사람들이 불안 장사꾼이다. 



유행처럼 흐르는 건강법에 현혹되지 말고 좋은 금식의 과식보다 나쁜 음식을 소식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식품의가치
#최낙언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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