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5년 후 - 인생의 모든 것이 달라지는 5년 프로젝트, 개정증보판
하우석 지음 / 다온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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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5년후


 

 

끝까지 읽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번에 개정판이 나왔길래

얼른 집어 들었다.

 

꽤 두꺼운데

밀리의 서재에 예전 책이 올라와 있어서

오며 가며 읽는 재미가 추가되었다.

 

 

제목이 왜

「내 인생 5년 후」인지를 요약한다면

아래와 같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필요한

시간은 5년이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고 싶다면

5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라.

 

 

작가 소개

하우석

 

 

 

저서

1 Year Project

나는 행복을 미루지 않기로 결심했다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

마술사의 비밀노트

하우석의 100억짜리 기획 노트

기회를 사라

발표의 기술

뜨거운 관심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를 쓴 작가가

이 분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목차


p13

무조건 열심히 사는 것은

결코 미덕이 될 수 없다.

열심히 사는 동시에

전략적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 전략은

낮은 목표를 조준해서는 안 된다.

인생을 완전히 바꿀 만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과감한 목표에 그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인생에서도 회사에서도

'무조건 열심히'가 미덕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전락적으로' 가 쉽지 않다.

자칫 '정치적으로'로 연결되기도 하고

'정치적으로'는 내 보기엔 타고 나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전략은 '정치적으로'가 아닌

과감한 목표에 매진하는 것을 말한다.

 

터닝 포인트, 목표라는 단어에

강하게 끌린다.

 

 

 

p35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결정한다.

눈을 돌려 새로운 '진북'을

찾아내는 힘을 기르면,

당신의 인생은 언제나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언제나 또 다른 삶,

또 다른 세계를 향한 출발선을 가진

인생이 결국 성공에 닿는다.

 

새로운 진북을 찾아보려 한다.

지난 한 주 동안 이 책이 나에게

말해준 것이 있다.

시작은 언제든 할 수 있다.

새로운 삶을 향하다 보면 성공에 이른다.

 

 

 

p83

익숙지 않은 것과 충돌하는 순간

당신의 두뇌는 크게 각성한다.

'새로운 일을 하자.'

'뭔가 색다른 일을 해보자.'

한껏 심기일전한다.

 

우리가 세상에 대해 아는 건

0.1%도 안 되니

99.9%의 세상에 몸과 마음을

힘차게 밀어 넣으라고 조언한다.

그러면 우리 두뇌가

새로운 곳에 길을 내기 시작한다.

부딪쳐보면 분명 할 수 있을 텐데

부딪치러 가기까지가 어렵다.

색다른 일 해보고 싶다.

 

 

 

p111

주도적인 삶

 

나는 과감한 결단으로 회사에 사표를 냈다.

~

모두 기존의 내 삶과는 다른 것들이었다.

나는 두려움 속에서도 과감히

사업을 시작했고,

늦었지만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능력에 부치지만 책을 쓰기 시작했고,

엄청난 심리적 압박감을 겪으면서도

강연을 다니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생소하고, 두렵고, 어렵고,

힘들었다.

하지만 그것을 시도하는 것이

내 길이요, 내 삶이라고 믿었다.

'주도적인 삶을 나도 살아보겠다'라는 열망이

나를 강건하게 이끌어주었다.

 

주도적인 삶에 가슴이 설렌다

근데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게

어째 사표다.

퇴사하면 시키는 일에서 벗어나니

주도적인 삶이 될 거 같은

환상이 있는 것이다.

 

작가가 사업을 하고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책을 쓰고 강연하는 모든 것이

힘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주도적인 삶을 살고 싶은 열망이

그 힘듦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었다는 거지.

힘듦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그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

 

 

 

p114

성공적인 5년 전략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항구를 떠나라.

가죽 신발을 벗어던져라.

발바닥에 피가 맺히고

폭풍우 속에서 길을 잃을 각오를 하라.

그런 각오가 없다면

당신의 5년 전략은

그저 당신의 현재 삶의

‘5년 연장’이 되고 말뿐이다.

 

변하지 않는 현실에 낙담하면서도

발바닥에서 피나고

폭풍우 속에서 길을 잃기가 싫어서

늘 같은 항구에 머물러 있다.

이눔의 5년 연장이 자주 돌아온다.

 

 

 

p218

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전혀 차원이 다른 삶으로 가는 여행이다.

새로운 목적지가 생겨난다.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진정 좋아하고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그 일을 사랑하라.

 

다른 삶으로 가려는 마음에 앞서

나이가 걸리고

현재 상황이 걸리는데

작가는 말한다.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p243

당신이 열정을 쏟는 대상과

함께 시작하라.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 마라.

당신이 끌리는 무언가에 대해 생각하라.

돈 한 푼 못 벌어도 할 것 같은 무언가를.

당신이 열정을 열정을 품은 대상에 대해

가능한 모든 것을 배워라.

손에 잡히는 대로 무엇이든 읽으라.

당신보다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을

찾아 꼭 붙어 다녀라.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는 발표회부터 시작하라.

 

돈도 생각하지 말고

끌리는 것을 하라고 해주니

어쩐지 위안이 된다.

배우고 읽으라고 하는 것도 좋다.

나보다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을 찾아

붙어 다니는 것도 실천해 볼 거다.

 

 

 

p266

나는 기억력이 좋지 않다.

과거에 안 좋았던 일,

괴로웠던 일조차 쉽게 잊는다.

그래서 나는 늘 과거보다는

미래에 집중한다.

내가 쓰고 있는 다이어리를 살펴보면,

항상 미래 지향적인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미래에 집중하기

미래 지향적인 생각하기

잘 안되는 사람이니

의식적으로 노력해 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p278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은

우울한 미래를 걱정하는 학생들보다

훨씬 더 좋은 직장을 구한다.

 

이 책 여러 구절에서 '더 마인드'가 생각났다.

긍정적인 미래 확신이 결국

그것이 이루어지게 한다!

 

 

 

p300

세상의 모든 기회와 행운이 우리를

찾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하루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하루 한 시간 실행으로

작가는 교수가 되고

책을 쓰고 강연가가 되었다고 말한다.


내내 힘들었던

한 주 동안 힘이 되어준 책이다.

 

언제든 시작할 수 있고

이왕이면 지금 시작하라고 해주는 책

무엇이든 좋아하는 것을 향해

나아가 보라고 등 떠밀어주어서 좋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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