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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솥밥
반이짝이 지음 / 경향BP / 2023년 2월
평점 :
품절
밥 좋아하는 일인으로써
책 한 권을 채울 수 있는 솥밥의 종류들이 궁금했다.
작가 소개
반이짝이(이명선)
반짝반짝 빛나는 매일의 식사레이피와 일상 공유
목차
목차가 꽉 찰 정도로
무궁 무진한 솥밥의 세계
솥밥 이름만으로도
구수한 냄새가 나는 건
맛이 상상되어서 일까..
무쇠 가마솥이 욕심 난다.
어릴 적 명절이면 커다란 가마솥에
밥을 하는 친척 집이 있었다.
거기서 먹었던 밥맛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들기름을 바르고
굵은소금을 뿌려 구운 김에
그 밥을 싸먹으면
그게 그렇게 맛있었다.
매일 단골 솥밥
귀리, 녹두, 밤,
고구마, 감자
무얼 넣어도 다 맛있지만
팥밥이 끌리는 건
나의 소울푸드인 팥이 들어가서 일게다.
나물류랑 먹어도 맛있을 거 같고
김에 싸 먹어도 잘 어울릴 거 같다.
제철 채소 듬뿍 한 그릇
가지 솥밥
가지가 많을 때
가지 듬뿍 넣어
밥을 하곤 하는데
씹기도 전에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가지와 고기를 볶아서
쌀 위에 얹고 전기밥솥을 이용한다.
전기밥솥 대신 솥에 하면
그 맛이 배가 될 거다.
이 책에서
한 수 더 배워보자면
표고 다시마 육수를 사용하고,
가지를 볶을 때 버터를 넣는다는 것이다.
곰취된장솥밥
p54
이름이나 들어봤나.
'곰취된장솥밥'
멸치 다시마 육수에
된장을 풀어서 밥을 짓는다.
곰취는 데쳐서 들기름으로
버무린 후 올린다.
다른 반찬 필요 없이
김치 한점씩 올려 먹으면
간이 딱 맞을 듯한 밥이다.
영양 가득한 한 그릇
들깨미역 솥밥
p74
들깨 미역국은 먹어봤어도
들깨미역 솥밥은 처음 들어봤다.
건미역과 들깨가루는 있으니
바지락살만 있으면
만들어 볼 수 있겠다.
만드는 방법
미역과 국간장 넣어 볶은 후
쌀을 넣어 잠깐 볶아주고
육수 넣어 끓인다.
불을 끄고 밥 위에
참기름으로 볶은 바지락살을 올려서
10분 뜸을 들이면 된다.
연어 솥밥
p85
일본 작가들 책 보면
연어 솥밥이 종종 나온다.
먹어보지도 않았는데
어째 아는 맛 같고
친숙하다.
밥을 지은 후
위에 버터 넣어 구운 연어를 올려
약불에서 5분, 불을 끄고 10분 뜸을 들인다.
아스파라거스도 올렸으니
영양소의 균형이 잘 맞춰진 밥이다.
미나리를 넣어도 잘 어울릴 거 같다.
아이를 위한 한 그릇
장조림 버터 솥밥
p112
장조림이 있으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시도해 볼 만한 메뉴이다.
버터에 불린 쌀 넣어 밥을 짓고
그 위에 장조림을 올려 뜸을 들이면 된다.
일품요리 한 그릇
명란 솥밥
p124
참기름에 마늘을 볶은 후
쌀과 쯔유를 넣어 볶는다
→ 표고 다시마 육수를 넣어 밥을 짓는다.
→ 명량 올려 3분 끓이고, 불 끄고 10분 뜸을 들인다.
+쪽파, 버터
쯔유를 넣는 것이 특이하다.
양념장을 넣어
쓱싹 쓱싹 비벼 먹으면
2그릇은 기본인 솥밥 들이다.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먹을 수 있으니
쌀 씻어두었다가
냉장고 안 재료들 이용해서
만들어봐야겠다.
사진만으로도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거 같다.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생활요리
#우리 집 솥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