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시작합니다 - 초보 작가 고군분투기
김경란 외 지음 / 더로드 / 202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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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시작합니다

 

작가 소개

김경란, 김지은, 서영식, 서유정

엄지인, 이윤정, 이진행, 장춘선

정솜결, 최진경

 

왠지 작가님들 이름을 꾹꾹 눌러

쓰고 싶어졌다.

 

잔잔하게 더러는 찐득하게 남은

책의 여운 때문일 거다.

 

 

목차

 

제1장

글을 쓰는 이유

 

제2장

글쓰기를 방해하는 인자

 

제3장

그래서 글쓰기

 

제4장

글을 쓰고 나니

 

제5장

How To 글쓰기


p89

습관대로 살지 않으려면 애써야 한다.

나는 변하기 위해서 글쓰기를 선택했다.

성장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나를 찾아가는 여행길처럼 느껴진다.

~

글쓰기를 하다 보면 나를 만난다.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아마도 위안 때문이지 싶다.

스스로를 위로하는 의식이랄까..

계속 쓰다 보면 성장도 하고,

또 진짜 나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p92

 

26년째 정해진 시간에

회사로 출근한다.

기계적이기까지 하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글쓰기를 통해

소소한 일상의 감사한 일들을

알아챌 수 있었다.

~

나에게 글쓰기는 성장하고 싶은

욕구이고 욕망이다.

글쓰기는 성장을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26년째 정해진 시간에 회사로 출근한다.'에

눈길이 멈추었다.

내 얘기 같아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기분이 좋으나

나쁘나

혹은 아파도

갈 시간이 되면 저절로

회사로 향한다.

20년 넘은 습관이 무섭다.

똑같은 생활에서

글쓰기는 어쩌면

나에게 일탈일 수도 있겠다.

판박이 같은 일상에

흥을 돋우어 주는 의식 같은..

 

 

p134

 

'정솜결은 2022년 작가가 되었다.'

주황색 A4용지에 검은색

유성 매직으로 굵직하게 글을 썼다.

 

손으로 쓰고

눈으로 본다는 것

그 힘에 대해 생각해 본다.

 

생각, 혹은 바램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을 일들이

손으로 쓰고

입으로 말하고

눈으로 보면 이루어진다고 하던데

정솜결작가님이 그 이룸을 보여주었다.

 

 

p138

 

사람의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여러 책에서 보았는데

또 보아도

와닿는다.

'습관이 바뀌어야 운명이 바뀐다.'

 

 

p197

 

경험은 도전하게 했다.

하와이에서 돌아온 지 며칠 후,

주현이는 제주도 한 달살이를 떠났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스텝으로 일한다고 했다.

정년퇴직 후에 유행처럼 가는 줄

알았는데, 젊은이들도

그런 방법으로 과감하게 갈 수 있다니 부러웠다.

젊음은 한곳에 머물기에는 아까운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고

어느 순간부터 후회되는 것이

젊은 날 새로운 곳으로 떠나지 않은 것이다.

젊음이 있었는데 뭐가 그리 무서웠을까..

정말 젊음은 한곳에 머물기에는 아깝다.

 

 

 

 

 

주말 저녁

낯선 카페에서

멋진 친구가 되어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이 따뜻할 수 있었던 것은

공감

찐 공감 때문이다.

나도 어느 때 느꼈던

생각했던 것들이 글로 나왔거든.....

 

초보 작가 고군분투기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라는 제목이 딱 떨어진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기계발

#글쓰기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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