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 - 이른 봄 매화부터 한겨울 동백까지 사계절 즐기는 꽃나들이 명소 60
황정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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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꽃여행가이드

 

봄이 되면

꽃이 피고

꽃이 피면 꽃구경을 가고 싶어진다.

표지부터 꽃이 한가득이다.

작가 소개

황정희

여행작가

목차

                                    

 

테마별로

계절별로

여행지를 소개해 주는 책이다.


봄이 되면 어디선가

사진으로 꼭 만나게 되는 곳이다.

광양 매화마을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고향의 봄을 흥얼거리게 만든다.

매화가 지천으로 피고

앞으로는 섬진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곳이다.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과 유채꽃이 일렁이는 섬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른 섬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슬로길 코스 소개

2박 3일 소요

걷기도 하고

구간 구간 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섬 둘레를 따라 걷고

버스를 타고

천천히 풍경을 음미하며

여행하는 것을 해보고 싶다.

청산도 근처에 보길도도 있다.

보길도에는 고산 윤선도가 살았던

집이 있고 그 안에는 유적 원림이라고

조선시대 정원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여름

담양 명옥헌원림

배롱나무숲

배롱나무는 나목 형태로 있다가

100일간 꽃을 피우고

늦가을이 되면 다시 나목이 된다고 한다.

무소유와 일편단심, 깨끗하고

청렴한 성품을 나타낸다.

♥여행지 정보

여행 추천 시기 7월 하순~8월 중순

영광 불갑사

그리움으로 붉게 타오르는 꽃불

꽃불이라는 표현이 정말 적격이다.

실제 하는 빛깔일까 싶게 몽환적이다.

수만의 꽃들이 불갑사 담장 아래까지

500m가 이어진다고 한다.

♥여행지 정보

추천 시기 9월 중순 ~ 하순

가을

홍천 은행나무숲

황금 라인을 그리는 은행나무 길

아픈 아내를 위해 30년 동안 가꾼

은행나무숲이라고 한다.

가을이 되면 항상 여기를 방문하는

지인이 있어서 전해주는 사진으로

만나던 곳이다.

사유지인 관계로

일 년에 10월 한 달만 무료 개방한다고 한다.

♥가기 좋은 시기 : 10월 중순

겨울

백록담

정오까지 진달래밭 통제소를

통과해야 정상까지

갈 수 있다고 한다.

전에 한라산에 올랐을 땐

아이들 핑계로 중간에 내려왔는데

그리 녹녹한 산이 아닌가 보다.

눈이 많이 온 날은 더 걸린단다.

추운 시간을 견디어야

흰 눈이 수북이 쌓인 백록담을

마주할 수 있다고 한다.

♥가기 좋은 시기

12월~2월

총거리 : 9.6Km

무주 덕유산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정상이다.

웬만한 날에는 무지 추운 곳이다.

이 책이 소개하는 수많은 여행지 중에

그나마 가본 곳이다.

공기도 좋고

나무도 산도 계곡도 더없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역시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곳이 참으로 많다.

하나하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까운 곳부터 가보고 싶단 생각을 했다.

특징을 담은 사진과 함께

여행의 팁을 속속 알려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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