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니쿡의 파스타 다이어리
전혜원(혜니쿡) 지음 / 책밥 / 202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작가 소개

목차

세 개의 파트로 구성

책 한 권이 온통 파스타로 이루어져 있다.

어떤 재료로 어떤 색다른

파스타가 만들어질까

시작부터 궁금했다

완성 사진과 간단한 설명

재료가 먼저 나오고

그다음 장에는

어떻게 만드는지 친절한 설명

따라온다.


내 눈에 콕 들어오는 파스타를 소개해 본다.

Part 1

Hyennicook Best 10

가지 파스타

내가 좋아하는 가지를 이용한

파스타라니

사진 보자마자 눈이 간다.

가지, 고추가 메인이니

가지가 흔할 때 종종 해먹으면

좋겠다.

식초를 넣는 것이 특이했는데

끝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니

꼭 넣으라고 한다.

계란 노른자도 포인트

상상되는 맛

짭조름하고 부드러운 가지가 몰캉하게

씹히고 노른자의 고소함이 풍미를

더할 거 같다.

새송이 버터 파스타

우리 집에 냉장고에 사시사철

떨어지지 않는 것이 새송이버섯이다.

버터도 있으니

해먹어 봐야겠다.

소스 재료에 마요네즈가

있는 것이 특이하다.

가지 파스타와 같이

소스 재료의 메인은

간장 + 참치액

상상되는 맛은

쫄깃한 새송이버섯의 식감에

버터+마요네즈의 녹진함이

더해졌을 거 같다.

명란 마요 파스타

1. 소스 만들기

명란, 올리브유, 생크림, 마요네즈,

녹인 버터, 레몬즙, 후추 넣고 섞는다.

2. 삶은 면과 면수 추가해서 비빈다.

면만 삶으면 되니 불을 덜 써도 된다.

여름에 만들어 먹으면 입맛을 돋우겠다.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걸

명란이 잡아줄 테니

맘껏 고소하겠다.

Part 2

BOOK EXCLUSIVE

대파 버터 파스타

대파와 마늘, 페페론치노늘 넣고

볶은 후에 간장과 버터를 추가하고

삶은 면과 면수를 넣어 에멀징한다.

레몬즙을 넣고 마지막에

프로슈토와 치즈, 노른자를 올린다.

※ 프로슈토

이탈리아 전통 먹거리인 생햄입니다.

생고기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것으로

발효미가 일품입니다.[네이버 지식백과]

 

프로슈토만 제외하면

재료 준비가 간단하다.

※에멀징

소스가 면에 잘 베이도록 잘 섞어주는 과정

크림 파스타

집에서 만들어 먹는 그 파스타다.

집에서 만들 때는 주로 시판

소스를 이용하는데

생크림이 애매해서 그렇다.

유통 기한이 짧기도 하고

슈퍼에 없는 경우가 많다.

화이트 와인을 넣고

노른자를 올리는 것이 다르긴 하다.

다음에 만들 때 노른자를 올려봐야겠다.

Part 3

SEASONAL PASTA

미나리 파스타

미나리가 메인으로

레몬 제스트가 포인트이다.

가장자리에 다진 미나리를 담고

위에 하드 치즈를 뿌리고

레몬을 얹었는데

파릇 파릇 봄 내음을

눈이 먼저 맞는다.

향긋함과 상큼함이 공존하는

맛일 거 같다.

가을

연어 크림 파스타

영양만점 연어에 크림소스가

잘 어울린다.

올리브유에 연어를 구워서 올리는데

먹을 때 으깨서 소스와 섞어

먹으면 좋다고 한다.


읽으면서

집에 없는 파스타 재료들을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

다음번에 주문해야지.

파스타는 만인이 좋아하는

요리이지 싶다.

이 책은

주로 접하는 파스타 외에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한 파스타를

소개해 준다.

가지 파스타와 새송이 버터 파스타

먼저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첵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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