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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수업 - 나를 알아가는 공부
향선 지음 / 피그말리온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명리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작년부터 시작하였다.
시험공부를 하면서 교재로 내용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구글 검색해서 쉬운 설명을 찾아가면서 진행하였고
기회가 되면 명리학 개론서를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생각만으로 그치고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을 때 이 책을 만났다.
목차에서 보이듯
명리학에 나오는 많은 용어들을 다루고 있다.
용어에 대한 낯섦을 지울 수 있고,
느낌으로나마 윤곽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작가 소개
목차
얼마나 공부하면 사주를 볼 수 있는지 궁금했다
대략 삼 년 필요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사주
연월일시(네 개의 기둥)
이에 관한 학문을 사주 명리학이라고 한다.
명리학을 공부하기 위한 기본은
천간과 지지이다.
천간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 계획, 사고 같은 것이 담겨 있다.
지지
천간의 기운이 시간적 공간적으로 펼쳐지는 구체적인 마당
태어난 연월일시는 만세력 앱으로 알 수 있다.
오행, 육신까지 알려준다.
육신
사회에서 내가 하는 역할
육신으로 사주 볼 때
월지를 기준으로 일간과의 관계를 먼저 살핀다.
월지의 육신을 격이라고 한다.
정재격 : 일에 몰두하여 깊이 파고드는 속성이 있고, 주변을 편안하게 관리할 줄 알고 다정다감한 느낌을 주는 사람
6장
지장간
열두 지지가 각각 가지고 있는 두세 깨의 천간 글자
7장
오행의 상생
월령을 기준으로 천간에 있는 오행을 보는 것
상생하는 스타일 : 세상에 순응하는 삶
아니면 자기 나름의 개척 정신 발휘
9장
육신
인간 관계의 다양한 처세 방식
나를 모범적으로 만들어
세상에 부합하려는 정과, 외부를 개선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편이 있다.
짜투리 시간을 모아서 읽기도 했고
내용이 쉽지 않아서 오랫동안 읽었다.
아직도 안개속이기에
이 책 작가님 말처럼
다를 개론서도 읽어야 겠다.
이 책의 앞부분에 나오는 내용이다.
"사주 팔자대로 살지 않을 수 있다. 내게 있고 없는 음양오행적 특징을 알고, 이를 보완하고자 노력하는 일 또한 불가능하지 않다."
책의 뒷면에
사주 명리학에 대해 정의를 내려 놓았다.
나를 알아가는 학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