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
박다영.고광열 지음 / 샘터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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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마케팅 또는 사업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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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
박다영.고광열 지음 / 샘터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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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아닌 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들은 넓은 범위에 MZ세대가 아닌 자신들을 대변할 수 있는 Z세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다. 1980년생부터 1995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M세대라고 한다면 1996년생부터 2010년생을 Z세대라고 한다.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마찬가지로 저성장 시대를 살아 노력의 가치를 낮게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자신의 효용감을 찾기 위해 "갓생"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뜻으로만 본다면 아주 멋진 삶을 산다라는 뜻이지만 대단한 성취보다는 습관, 매일의 루틴, 계획을 해내는 것에 중점을 둔다. 갓생 테스트의 문항으로는 일어나자마자 이불개기, 매일일기쓰기 등 계획적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공부자극을 위해 #공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유튜버를 구독한다. 아니면 오픈 채팅방에서 메이트를 찾는다. 동기부여 수단을 온라인에서 진행한다는 것이다. 갓생 살기에 힘입어 습관 마케팅이 흥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다른 점은 온라인 친구가 위험하다고 학습했던 과거와 달리 온라인에서 친구가 된 후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며 성격이 잘 맞으면 온라인에서 만나 친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튜브로 정보를 검색하며 동영상의 선호도는 시각적 정보의 민감성으로 나타낸다. 더 이상 긴 영상을 보지 않는다. 단 몇분과 몇초 안에 담은 정보가 중요해졌다. 그들을 대표하는 단어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유튜브 숏폼, 인스타, 블로그에 일기쓰기, 연예인이 아닌 일상인의 생활에도 관심이 많다. 블로그 후기를 볼 경우에도 광고가 아닌 일상 기록에서 남긴 후기들을 더 참고한다. 예를들어 광고를 통해 협찬을 받은 물건보다는 내돈으로 산 것 중에서 좋았던 것들 같은 후기가 더 인기가 있다. 직접 본인이 선택했다는 것이 제일 중요하게 작용을 한다. 오히려 광고는 입소문을 만들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되는 것, 1차적으로 본인이 선택할 수 있게 한 후 감동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이런 거 했어요. 라고 나타낼수 있게 브랜드가 밑 작업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 문화, 기록의 일환으로 자신들을 기록하는 것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 옛날에 스티커 사진이 유행하는 거라고 보면 될거 같다. 자신의 모습을 기록해나간다는 것도 좋은 습관의 일환으로 보인다. 정보검색으로 선택한 것이 유튜브이니 이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영상을 활용한다. 좀 더 직관적으로 답을 알려주는 듯한 느낌이 들기에 더 활용도가 높은듯하다. 세대별 특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이책을 통해 요즘 세대들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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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 탕 웅진 모두의 그림책 48
이영림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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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엄마랑 아빠랑 같이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달그락 탕하고 턱을 지나간적이 없나요? 그럴때 붕뜨는 기분을 느끼곤해요. 그 턱을 과속방지턱이라고 하죠. 과속방지턱이란 차가 쌩쌩 속도를 내면서 달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고률을 낮추기 위해서 초등학교 앞이나 시골 도로 길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많이 보게 될거예요. 노랑과 검정으로 그어진 표식을 본적이 있을 거예요.


이 책은 우리가 과속방지턱을 지날때마다 우리들의 리듬감을 잘 표현해준 그림책이예요. 탕탕탕 이 소리만 들어도 장면이 상상되지 않나요?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우리는 널뛰기를 하듯이 쿵 덕쿵을 반복합니다. 우린 신이 나서 엉덩이를 더 높이 올려 뛰어오르기도 하지요. 그럴때마다 우리는 깔깔되며 차 안에서 놀이가 시작이 됩니다. 또 다른 즐거움이 생기는거예요. 방지턱을 미리 보지 못한 운전자들은 갑자기 속도를 줄이지 못한 상황에서 도로를 지나게 된다면 아마 깜짝 깜짝 놀랠겁니다. 한 번더 어리둥절한 상황을 겪어본 사람은 있을거예요. 이 책은 어린시절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들을 확인할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달그락 탕이라는 의성어를 말해보고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과속방지턱이 얼마나 있는지 찾아보는 놀이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그림체가 인상이 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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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인간
테드 휴즈 지음, 크리스 몰드 그림, 조호근 옮김 / 시공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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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인간은 무엇일까요? 쇠로 만들어진 인간을 뜻하는 것일까요? 평범한 로봇이 아닌 인격체를 가진 인간의 형상을 한 로봇일까요?

1장에서는 무쇠인간이 다 분해되어 버린 후 다시 조립되어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절벽에서 떨어져 부서지기도 하지만 끈질기게 살아남아 다시 조립이 되곤합니다. 이렇게 척척 조립이 되는 무쇠인간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우리의 끈질긴 생명력과 연관이 되어 있는 거 같기도 하네요. 2장에서는 무쇠인간이 인간과 만납니다. 우리 주변에 함께 살아가는 로봇이예요. 우린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됩니다. 3장에서는 우리가 무쇠인간이랑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내려고 합니다. 로봇과 소년이 함께 공존하는 길은 우리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 꼭 생각해보아야할 주제인것 같습니다. 4장과 5장에서는 무쇠인간과 사람이 함께 미지의 재난 상황을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무쇠인간은 하나의 생명체로 그려집니다. 우린 앞으로 만나게 될 미래에 어떻게 변할지 알수가 없어요. 이 동화책을 통해 로봇과 함께 살게되는 세상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지도 몰라요. 무쇠인간을 외면하던 사람들이 인간 때문에 불구덩이에 누워 공포와 두려움의 시간을 견디어냅니다. 우리는 다른 것에 대한 혐오와 대립이 아닌 포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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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씨 부자 이야기 - 개정판 탄탄 세계어린이 경제마을
조은정 지음, 여기 그림 / 여원미디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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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정 교육과정에 수록 도서로 소개된 경주 최씨 부자 이야기 책이다. 국어 4학년 1학기 가. 수록도서인 최씨부자 이야기는 경주 최씨 부자들의 생활상을 옅볼 수 있는 책입니다. 옛날 옛적에 경주 최씨 성을 가진 아주 큰 부자가 살았습니다. 일년에 만석정도 나올만큼 아주 많은 논을 가진 부자였어요. 그 중에 어마했던 것은 최씨 부자의 마음이였어요. 사랑채에 손님을 불러 대접을 하고 귀한 음식도 내놓았지요. 큰 흉년이 들면 굶어 죽는 사람들이 많고 헐벗은 이들이 많았어요. 하인들은 큰 솥을 걸고 연일 죽을 끊이며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었답니다. 어느날, 하인이 할아버지에게 혼이 나고 있었어요. 시장에서 생선을 헐값에 사온거예요. 생선장수의 마음을 헤아린 할아버지는 좋은 물건은 꼭 제값을 주고 오라고 했지요. 할아버지는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 잘살도록 도와주며 아랫사람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린 어떤 것을 생각해볼 수 있을까요? 이 집안의 가훈은 혼자만 잘 살지 말고 가진 것을 주변 사람에게 베풀고 나누며 살라는 뜻이 담겨있었답니다. 여러분은 주변을 돌아보며 살고 있나요? 우리 함께 고민해볼 내용이예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도서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책입니다.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 베푸는 삶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초등 교과 권장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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