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 평생 성장하는 가게를 위하여, 개정 증보판
백종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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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장사이야기 책 읽으며 모든 사업의 기본 원리는 똑같다 싶었다. 어떤 분야이든 잘되는 사람들을 찾아내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찾으면 무언가의 공통점이 있을 것이다. 그 공통점 중에 벤치마킹할 점을 찾아서 자신에게 적용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나의 상황과 어떻게 적목을 시킬 것인지가 중요하다. 이 책에서 처음으로 하는 이야기는 일단 먹는 장사를 하기로 생각했다면 음식을 좋아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업에 대해 구상할 때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보아야한다. 그래야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뭐든 내가 좋아하는 것 안에 길이 있다.

고민은 최대한 단순하게 하는 것이 좋고 생각을 많이 할수록 더 꼬일 뿐이다. 가장 장사가 잘 되는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입소문이다. 좋더라 좋더라 이런 말들이 다른이에게 들어가면 그럼 나도 해볼래가 되고 그렇게 손님이 한명 한명 늘어가게 된다. 뭐든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것은 입소문, 그러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실행한다면 평소에 불편했다고 생각한 것들을 바꿔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본다면 그것이 사업의 시작이다.

그렇다고해서 모든 소비자를 만족시킬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면 꼬이게 된다. 트랜드를 너무 앞서가려고 하기 보다는 딱 반발만 앞서 생각하고 나아가면 좋겠다. 뭐든 가성비부터 잡고 나머지는 그 다음이다. 그 후 잘되는 가게들을 살핀다.

인스타 그램, 블로그등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보고 하나씩 따라해본다. 오히려 처음에는 적은 마진이라고 생각한 일들이 추후에는 성공의 발판이 되어 큰 마진을 물고 올 수도 있다. 위기가 온다면 정면 돌파하고 사업을 나 대신 키워줄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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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해결사 4 - 틴딤, 달을 건져 올려라 책이 좋아 2단계 35
샐리 가드너 지음, 리디아 코리 그림, 이은선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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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해결사 4. 틴딤 달을 건져 올려라 이야기 책의 작가는 샐리 가드너입니다. 영국의 동화작가이자 환경운동가입니다. 이 책은 앞 내용과 이어지는 시리즈로 4번째 이야기이다. 플라스틱 섬이야기 많이들어보았을 것이다. 틴딤이 사는 플라스틱 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쓴 소설이다. 이 섬에 끈끈이 안개가 몰려왔다. 너무 짙은 안개때문에 앞을 볼 수 없게 된 틴딤들.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것들이 반짝 반짝 거린다. 달이 바다로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과연 무엇이였을까? 해양쓰레기는 지구 환경오염에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가 편하게 쓰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은 한번쓰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왜 쓰레기 섬이 생기는 것일까? 무심코 버리는 것들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동물들이 쓰레기를 먹어 죽게 되거나 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신기한 물체라고 생각한 쓰레기들이 해안가로 밀려들어오게 된다.


그런 것들이 멀리서는 반짝 반짝 빛나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쓰레기천국이다. 이 책에서 나온 끈끈이 안개 이야기는 어떤 메시지를 주려고 했을까?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으로 아이들에게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다. 총 4권의 책으로 앞의 시리즈 이야기를 처음부터 쭉 읽는다면 한편의 장편소설 1권 읽는 것과 같을 것이다. 영국 작가의 환경이야기 책 아이들에게 읽어보길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흑백으로 인쇄가 되었는데, 글만 있는 동화책 그리고 컬러 그림책으로 나온다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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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밀 나한테 팔아! 맛있는 책읽기 56
김미승 지음, 김정진 그림 / 파란정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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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밀 나한테 팔아. 아이의 입장에서 쓴 동화책. 소담이는 체험활동으로 수영장을 가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수영장을 너무 가기 싫은 소담이는 선생님에게 가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선생님도 물어보고 친구들도 물어봤지만 이야기하지 않고 비밀이라고 했어요. 그 비밀은 자신만 알고 싶지만 자꾸 주변에서 물어보았답니다. 속상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소담이는 엄마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합니다. 수영장에 가기 싫다고 엄마에게 또 말을 했어요. 엄마는 왜 그러냐며 살며시 물었죠.

소담이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소담이는 엄마와의 어린 시절 일이 생각이 났어요. 엄마가 목욕탕을 가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가게 되었답니다. 소담이 몸에 있는 큰 점이 컴플렉스였어요. 혹시나 목욕탕에서 친구들을 만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점을 보고 너 몸에 똥이 묻은 것이 아니냐는 말에 마음이 아팠답니다. 그 때문에 소담이는 점을 가리기 위해 밴드를 붙이고 다니기도 했죠. 그런 소담이에게 수영장은 너무 싫은 공간이였어요. 어떻게 하면 안 갈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게 되었답니다. 감기에 걸리면 안가도 될까? 그럼 아파야겠어요. 소담와 미지는 감기에 걸리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답니다. 결국 감기에 걸린 소담이. 소담이와 미지는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게 됩니다. 이후 소담이는 자신의 점을 어떻게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계속 부끄럽다고 생각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자신의 신체의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교훈을 주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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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작은별밭그림책 8
하마다 케이코 지음, 최준란 옮김 / 섬드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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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글 그림 하마다 케이코, 옮긴이 최준란입니다.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마음이 조립니다. 머리가 부시시 하거나 얼굴에 뭐가 묻은 거 같거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 고민을 합니다. 어린시절 타인의 시선이 걱정이 될때가 많습니다. 학교를 가기전에 예민해지고 짜증부터 납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마음이 오락가락 합니다. 친구들이 건우의 머리를 보고 귀엽다고 차분해질거라며 손수건으로 감싸주기도 했어요.

복도에서는 뛰지 않고 조용히 걸어야해요. 근데 너무 뛰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마음속에서 혼란스러운 감정들이 왔다갔다했어요. 그러다 복도를 힘껏 달렸어요. 그러다 넘어졌답니다. 길을 걷다 내가 좋아하는 수빈이를 만났어요. 어떡하죠? 수빈이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근데 마음과 달리 얼굴을 쳐다보고 " 메롱 " 이라며 놀려버렸어요. 왜 그랬을까요?

아빠랑 아이스크림 가게를 왔어요. 먹고 싶은 맛이 너무 많아요. 어떡하죠? 음, 그냥 딸기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어요. 다음에는 다른 것을 먹어보려구요. 아빠랑 병원에 계시는 할아버지를 보러갔어요. 울음이 나올 거 같았어요. 어떡하죠? 아프신 할아버지를 보니 마음이 아팠어요. 그런 할아버지 앞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췄어요. 할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답니다. 어떡하지? 라고 생각하면 여러생각이 들어요. 그런 나를 인정해주기로 해요. 아이들에과 함께 보기 좋은 그림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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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작은별밭그림책 8
하마다 케이코 지음, 최준란 옮김 / 섬드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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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그림책으로 감정을 이해할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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