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베이킹
김다인(머니바게트) 지음 / 모티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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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머니베이킹
김다인(머니바게트) 모티브 2026-08

저자의 아이디가 머니바게트인데 책제목은 머니베이킹입니다. 재미있는 연결입니다. 책의 내용은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시작부터 ‘내가 주식을 못하는 이유‘를 짚어줍니다. 나하고 상관없는데... 하고 흘려읽는데 내 이야기입니다.
먼저 단타와 급등주의 치명적인 함정이 있습니다. 개인은 단기 매매와 테마주, 급등주를 쳐다봅니다. 순간의 화려한 수익률로 투자자를 유혹하지만 이는 지속 불가능한 게임이다. 차트를 매일 보면서 짧은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은 전문가들의 정보와 자금력에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두번째 ‘나는 주식을 못 한다‘를 인정하고 들어갑니다. 지금까지도 여기저기 기웃거린다면 분명히 주식을 못하는 겁니다. 이를 인정하는 순간 올바른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못한다, 모른다가 패배가 아닙니다.
투자자라면 시장을 이겨보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럴 필요없습니다. 시장과 같이 가면 됩니다.

2. 노후 준비, 지금 안 하면 어떻게 될까
언제부터 해야 할까요. 생각한 순간부터 해야 합니다. (생각하면 안되겠는걸요) 하지만 은퇴후 30년 이상 생명이 이어집니다. 그러면 좋겠는데, 그러연 안될 것같기도 하고...
국민연금을 믿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최소한의 생계 유지조차 어렵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은퇴후에 백만원도 못받습니다. (아니, 지금까지 낸 것이 일억도 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회는 하나씩 사라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3. 복리의 마법
드디어 핵심 원리가 나옵니다. 복리!입니다. 72의 법칙이 있습니다. 연수익율을 72로 계산합니다. 아거 좋습니다. 매번 계산하느라 엑셀을 열었는데 그냥 계산이 됩니다.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눈덩이입니다. 초기 성장은 한없이 지루하지만 임계점을 넘어서면 폭발적안 성장 곡선을 그려줍니다. 워런 버핏의 재산도 50세 이후에 만들어졌답니다. 5살에 콜라판 돈이죠.

4. 왜 미국주식인가
복리로 투자하면 되는 것이지 왜 미국주식일까요. 150년간 우상향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구상의 시총 60%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이고, 달러 통화의 힘이 있고, 빅테크의 가파른 성장과 배당성장주도 있습니다.

5. 실전 레시피
무엇에 투자해야 하는가 실전 전략이 나옵니다. S&P 500,나스닥 100, SCHD... 다들 솔깃합니다. 그러나 정말 주의할 부분은 세금입니다. 연금저축, IRP, ISA 등 절세 계좌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1억 투자시 1,870만원 차이가 납니다.

6. 투자는 세금이 전부다
세금이 얼마나 중요한지 6장에 따로 설명합니다. 수익이 복리면 세금도 복리랍니다. 개인소득이 있으면 세금도 떼어가고, 건강보험도 가져갑니다. 아아.
우리는 그저 절세 계좌 3총사를 바라봅니다.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 과세이연, 저율소득세입니다. .
IRP: 연금저축에 추가 300만원 혜택. 최대 900만원
ISA: 비과세와 저율 분리과세가 핵심.

7. 조금 더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 기술주, 빅테크로 좀 더 투자하면 됩니다. 이게 더 솔깃하지만, 리스크는 있습니다.
8. 반(半) 파이어 ; 은퇴후 월 300만원을 꺼내쓰려면 원급 9억이 필요합니다. 월 500만원을 쓰려면 15억이 필요합니다. 알고는 있어도 이렇게 숫자로 보니 난감하네요.
은퇴 후에도 50년을 더 살아야 하니, 무슨 일이라도 해야 합니다.

머니베이킹이었는데, 은근 슬로베이킹입니다. 당장 이 종목에 투자하여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핵심되는 투자를 정해 잘 구축해놓으면 됩니다. 종목은 고민하지 않고 지수에 투자합니다. 핵심은 복리 효과에 절세 계좌를 결합합니다. 세금으로 새어나갈 돈까지 계좌 안에서 재투자하게 하는 비법이 어렵지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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