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업 ㅣ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하야시 나오히로 지음, 김선숙 옮김 / 성안당 / 2026년 3월
평점 :
*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창업
하야시 나오히로, 김선숙 (옮긴이) 성안당 2026-03-18
성안당의 ‘그림으로 읽는‘ 시리즈는 무게가 가벼워 느낌이 좋고 제목과 표지만 봐도 내용을 바로 알 수 있는 책들입니다. 한장마다 그림이 들어있어 수월하게 읽힙니다. 거기에 가격도 저렴하여 쉽게 손이 갑니다. (하지만 요즘 서점에 배송비를 붙여서 난감할 것같기도 합니다)
어느새 23권인가 봅니다. 저는 단백질, 뇌, 간을 재미있게 봤고, 이 책과 같은 종류인 스트레스, 심리학도 좋았습니다.
이 책은 소자본으로 시작해 기업을 일구어낸 저자의 실전 경험이 녹아있습니다. 창업 준비부터 프랜차이즈 확장까지 과정을 현실적이고 정확한 시각으로 분석합니다. 모두 5장으로 창업전 생각, 창업 준비물, 회사 설립, 창업후의 일, 프랜차이즈 확장까지 있습니다.
1 창업을 하기 전에 꼭 생각해 봐야 할 것들
제일 먼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인가‘를 질문합니다. 시작부터 이런 진지한 내용이 나오나 했는데 ‘자신의 경험에 기반한 사업이어야 충분한 설득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후에 자신의 기술, 인맥, 가용 자금을 점검합니다. 무서운 말이 등장합니다.
직장인은 출근만 하면 고정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창업하여 경영자가 되면, 단순히 출근만 한다고 해서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일거리를 확보하고 매출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회사의 수입은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20p, 직장인이 아닌 경영자에게 필요한 마인드
아. 제 사업이 안되는 이유가 이거였습니다. 왜 창업을 했던걸까요. ‘일거리를 확보해야‘ 하는데 일이 점점 없어집니다. 초기 비용을 줄이기 위해 모든 일을 직접 하기보다 ‘업무 위탁‘을 활용하고, SNS를 통해 인지도를 쌓아야 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2 재직 중&창업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들
서비스를 개인적으로 해본 후에 창업해야 합니다.
전 직장과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같은 업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한눈에 보이는 문구를 준비하고 메시지를 명확하게 합니다.
32-39p, 준비해야 할 것들
이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런 좋은 것들을 안한 것같습니다.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앞서 성공한 기업가를 만나 통찰을 얻고, 창업 후에는 신용도가 떨어지므로 재직 중에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습니다. 지방 은행이나 신용금고에 개인 계좌를 만들어 추후 대출 창구를 확보합니다.
3 실제로 회사를 설립해 보자
실전 가이드입니다. 자본금, 기본 자금, 개인인지 법인인지, 등기 등 쉬운 내용입니다. 모르면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4 창업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창업후에 반드시 명심해야 할 구절들입니다. 붙여놔야겠습니다.
돈이 떨어지면 그 순간 끝이다. ; 정말로 끝이다. (왜 두번이나 반복?)
회사 경영은 정말 만만치 않다.
매출을 올리는 일에 전력을 쏟아라.
SNS를 강력한 홍보도구로 활용하라.
대기업이 놓친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시장의 흐름을 읽는 것이 가장 먼저다.
64-81p, 창업후 할 일
창업하면 이제 생존입니다. 모든 순간이 중요합니다. 자금 관리가 생존의 힘입니다. 오직 ‘영업‘과 ‘매출‘에 집중합니다. 대기업과 맞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고 돈을 쓰지 않는 마케팅을 고민합니다.
5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는 프랜차이즈 확장 전략
좋은 아이템으로 사업이 잘 되면 프랜차이즈가 탐나게 됩니다. 매장을 늘려 타인의 자본과 역량을 활용해 회사를 키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을 부록에서 소개합니다. 11개나 소개하는데 디저트와 냉동육이 솔깃합니다.
책의 내용이 가볍지만 명확합니다. 해야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류하고 구체적인 창업의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소규모 사업자에서 거대 프랜차이즈까지 따라가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