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노 워크 혁명 - 크리에이티브하고 혁신적으로 돈 버는 방법 AcornLoft
필립 드리말카 지음, 이병욱 옮김 / 에이콘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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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AI 시대의 노 워크 혁명
크리에이티브하고 혁신적으로 돈 버는 방법
필립 드리말카 (지은이), 이병욱 (옮긴이) 에이콘온 2025-02-17

이 책의 목적은 하나입니다. AI의 힘을 활용하는 것은 학습 가능한 일이니 그 방법을 배워보자는 겁니다. (하나의 목적인데 수백개로 나눠집니다)

제일 먼저 ‘업무 중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작업,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에 주목하여 AI를 접목해보라고 합니다. 인간의 활용 속도보다 AI가 더 빨리 발전하는 듯합니다.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였는데 점차 본질적인 면, 생산성과 재능 면에서 독보적입니다.

저는 챗GPT만 알고 있었는데, 이미지, 사진 생성, 음성 생성, 비디오 생성, 음악 생성, PPT 제작, 웹사이트 제작, 인테리어 디자인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미드저니, 스피치파이, 소라, 수노... 대부분 이름만 들어본 정도입니다. 세상에 휙휙 바뀌고 있습니다.

1. 다양하게 실험해 보라. 동일한 작업을 여러 AI에 맡겨봐라
2. 다양한 작업에 활용하고 강점을 평가하고 한계를 파악해라. 결과를 동료들과 공유하라.
3. 플랫폼을 탐색하고 어떻게 지시를 받는지 확인해라.
71p, 내일의 혁신
요즘 프롬프트의 문장 하나에 대답이 달라지는 것에 놀라워하고 있는데 저자는 그런 것들을 다양하게 시험하라고 합니다.

AI가 대두되면 내 일자리의 소멸, 역할의 붕괴를 걱정합니다. 하지만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새로운 형태의 일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기회와 위협의 두 가지 가능성은 같이 온다고 합니다.

이제 디지털 사고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1. 그걸 해주는 앱이 있다. 물어보면 됩니다.
2. 도구가 전부는 아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하나의 앱은 없다. 일하는 방식을 달리 시도한다.
3. 완벽함보다 끝내는 것이 낫다. 시작하고 하면서 배운다. 완벽보다는 완성이 낫다.
4. 일은 시스템이다. 사람이 어떤 자리에 있든 ‘생산‘을 합니다. 개선하고 자동화에 집중한다.
100-106p, 디지털 사고방식의 원칙

기술이 이렇게 급변하면 인간의 정신은 도태될 것만 같죠. 바로 사고방식을 개발해야 합니다. 영감 inspiration, 실험 experimentation, 공유 sharing입니다. 이 것 역시 시스템으로 만듭니다. 영감을 얻는 자료 출처를 구독하고,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탐구합니다. 경험을 논의하고 성과를 축하하며 실패를 공유합니다. 실패마저 이용하니 버릴 것이 없습니다.

모두 4개의 장으로 현실, 생각, 초능력, 작업방식으로 진화하는 이야기입니다. AI는 모든 업무, 직책, 인간을 망라하고 전부 대체 가능합니다. 아직은 시작단계이니 어깨 위에 올라 이용하다가 은퇴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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