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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빌딩투자 성공시대 - 빌딩의 가치를 높이는 차이 나는 투자 전략 가이드
황정빈 지음 / 라온북 / 2023년 9월
평점 :
갑자기 빌딩투자의 붐, 흐름, 시대가 왔습니다. 주택은 사는 곳이고, 빌딩은 일하는 곳이니 느낌이 다른가봅니다. 게다가 빌딩, 번듯한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면 웬지 부의 상징이 되니 너도나도 빌딩으로 갑니다. 옛날에 집이 단독으로 한채, 두채 있을 때는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있으면 부자라고 부러워했지만 이제 아파트, 빌라들이 많아져서 ˝나는 아파트 5채 가지고 있어˝해봐야 폼이 안나죠. 아파트는 그저 한개, 두개로 새는 단위입니다. 그래서 꼬마빌딩이라고 해도 빌딩으로 가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주택이 지고 빌딩이 뜬다, 노후 준비, 빌딩만한 게 없다고 주장하면서 책을 시작합니다.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준비과정입니다.
구입의 주체가 법인이냐, 개인이냐를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법인은 매각시에 절세효과, 임대소득을 유보할 수 있고, 상속세,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절감의 효과도 있습니다. 이건 꿀팁입니다. 개인으로 백억 건물을 가지고 있으면 건강보험료가 미친듯이 올라가겠지요. 법인이라면 뜯어갈 수가 없겠습니다. 무조건 법인이 유리하겠습니다. 거기에 은행 대출도 개인보다 법인이 훨씬 용이합니다. 법인 투자가 개인보다 나은 이유가 8가지나 됩니다.
104페이지 부동산 권리분석도 좋습니다. 거의 등기부등본의 사항을 자세히 설명해놨습니다.
3장은 우량매물 찾는 방법입니다. 체크리스트가 무려 9개나 됩니다. 저는 그저 월세가 얼마나 들어오나만 봤는데, 그게 4번의 1/3내용입니다. 그러니 9개가 세부내용까지 합치면 20여개를 확인해야합니다. 이런 리스트는 좋은 것같습니다. 사실 건물을 볼 때 그냥 몇층이지? 외관이 반듯한가? 월세는 얼마 들어오나 정도밖에 몰랐는데 이렇게 목록으로 확인하니 뭔가 꼼꼼해진 기분입니다.
무엇보다 빌딩의 가격을 계산하는 공식이 있습니다. 항상 빌딩의 시세는 어떻게 계산해야 하나 궁금했었는데,
빌딩 가격 = [연간임대수입 / 0.02} + 보증금입니다.
바로 예를 들어 보증금 10억에 월세 3,050만원, 관리비 750만원이 들어오면
[3억6,600만원/0.02] + 10억 = 193억이 도출됩니다.
우리 회사가 입주해있는 건물은 8층에 월세가 1억6천이니 그것만 해도 960억입니다. 거기에 보증금을 합치면 얼마전 경매에 나왔을 때 1050억정도라고 했으니 얼추 비슷합니다. (무슨 단위가...)
솔깃한 정보들이 꽤 있습니다.
부동산의 가격은 정보 속에 녹아 있다.
1,100억 빌딩이 850억에 매물로?
부동산 가격에 정가란 없다.
코너 매물을 사라.
대로변과 이면도로를 합치는 방법도 고려해보자.
4장은 빌딩 매매 계약, 5장은 빌딩 리뉴얼 관리... 머나먼 경지입니다.
6장의 투자 유망 지역은 다시 솔깃합니다. 주식도 오르는 대장주만 오르듯이 빌딩도 오르는 지역이 있습니다. 좋은 지역을 몇군데 잡아줍니다. 7장은 빌딩투자로 성공한 케이스 연구입니다. 부럽습니다. 이렇게 읽고 있으면 그냥 좋은 건물 사서 부자가 되는 것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뭔가 천지신명이 보우하고 본인이 부단히 노력하여 대박을 쟁취(?)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빌딩투자
#지금은빌딩투자성공시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