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 101 - 구독모델을 활용하는 39가지 방법
스노우볼랩스 지음 / 스노우볼랩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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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우유배달과 신문구독. 지금은 거의 보이지 않는 서비스인데 그 시절에 보관의 한계와 광범위한 시장으로 존재했습니다. 구독이 역사가 있는 비즈니스였네요.
그렇게 끝나버리는 시장인가 했더니 아이티의 발달과 함께 소프트웨어들이 개발됩니다. MS가 오피스를 구독으로 바꾸고, 어도비가 (아도브아니었나요? 어도비로 부르나보네요) 비싸게 파는 프로그램을 과감히 구독으로 바꾸었습니다.
모든 회사, 기업들의 꿈이겠습니다.
애플, 알파벳, 아마존... 모두들 한발씩 들어와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네이버 플러스, 카카오 톡서랍, 쿠팡 회원 등 이미 다양하게 있습니다.

2장부터 본격적으로 구독서비스를 이야기합니다. 제일 먼저 리필구독입니다.
와이즐리 :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면도기 구독을 온라인으로 승부를 봅니다.
달러세이브클럽 : 2012년에 동영상 하나를 올려 2794만 조회수를 올린 미국의 면도날서비스입니다.
필리 : 영양제 구독 서비스. 아이디어는 좋은데 쉽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해피문데이 : 유기농 생리대 배송 서비스. 누가 이용할까 했는데 2020년 회원이 45,000명이라고 하네요.
톤28 : 대기업도 포기한 맞춤 화장품 서비스입니다.
펑션오브뷰티 : 맞춤샴푸입니다.
클랙앤그로우 : 홈가드닝기구를 받고 씨앗포드를 구독으로 받습니다. 재미있는 시장입니다.

3장은 미술관, 박물관 등에 전시되는 작품을 기획하는 큐레이터에서 나온 큐레이션 구독입니다. 누가 이용할까? 뭐가 있을까? 했는데 많이 있습니다.
꽃 정기구독하는 꾸까입니다. 매월 10억이 넘는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월 39,000원에 그림을 렌탈하는 오픈갤러리입니다. 회사는 1,300명의 작가와 연결되어 있고 35,000여 점의 작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달 속옷을 보내주는 월간가슴도 있습니다. 첫달에 줄자와 가이드를 보내주는 것이 포인트네요.
월간과자는 만원, 이만원 (9900원, 19800원)에 과자를 보내주는데 잘 된다고 합니다. 하아. 배송비도 만만치 않을텐데 잘되는군요. 저도 예전에 가입하고 싶었는데 계속 비번이 틀렸다고 해서 끝내 가입을 못했습니다.

구독서비스를 종류별로 나열하였는데, 이 서비스 괜찮네. 가입해야겠다고 보면 외국의 서비스입니다. 아쉬운 점입니다. 벤치마킹을 원하는 독자에게는 세밀한 내용이 부족하고, 구독서비스를 찾고 있는 독자에게는 가입이 안됩니다.

어쨋든 구독 서비스의 핵심내용과 규모, 미래 등을 적절하게 정리해놨습니다. 읽고 보니 반 이상은 모르는 서비스입니다. 몇 년 지나면 구독하는 서비스들을 검색해야 하는 시대가 오려나요. 올 것같기도 합니다. 혹은 구독하는 서비스들끼리 합해지고 블럭처럼 결합하는 세상도 되지 읺을까요. 생각하면 재미있겠습니다. 오래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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