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도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 가이드
황인수(워리치) 지음 / 유노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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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 가이드
황인수(워리치) (지은이) 유노북스

1장은 이야기입니다. 투자를 하게 된 이유, 성공담같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을 말합니다. 돈을 쪼개서 보관하라. 신용카드를 쓰지 마라. 소비내역을 기록하라. 3천만원을 모아라. 대출액을 파악하라. 어렵군요. 쉽지 않습니다.

2장 현금 파이프라인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소개합니다.

옛날의 공장이 현재의 지식산업센터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네이밍의 전환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대출이 90%까지 가능합니다. 이걸 2년만 전에 알았으면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월세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다.

본격적으로 지식산업센터 투자의 잇점을 이야기합니다. 10%의 자금에 90% 대출을 받아 4% 금리를 줘서 이익을 맞추는데 대출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최근의 현실에 어쩔건지 모르겠네요.
6억6천만원으로 392m2 를 구입하면 월세로 300만원을 받는다. 연 5.45%
55억으로 3055제곱미터 사무실를 구입하면 월세로 2350만원을 받는다. 연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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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은 후에 오르면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며 몇군데를 집어줍니다. 하. 이 부분이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이 입지 부분을 뒷장에 다시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개인이냐, 법인이냐, 세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합니다.

3장 실천하는 투자 A to Z 입니다.

시세 차익형으로 접근하기 좋은 지식산업센터의 입지 조건은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관련 업종이 모인 업무 지구일 것, 둘째는 우수한 인력이 모이는 지역일 것(수도권), 셋째는 역세권이 발달한 곳(상권과 교통)일 것, 넷째는 지식산업센터 건물의 연면적이 클 것(편의 시설), 마지막 다섯 번째는 공실률이 낮을 것이다. 이 중 공실률을 제외한 네 가지 조건은 사업체 대표와 직원의 두 가지 역할극을 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
먼저 당신이 사업체 대표라고 생각해 보자. 사업은 혼자 할 수 없다. 협력 업체가 필요하다. 분야에 따라 판교의 IT 업체와 협력하거나 과천의 정부 청사와 협력하는 관계일 수 있다. 사업을 하려면 관련 업종이 모인 지역에 위치하거나 그곳에 최대한 가까이 있을수록 유리하다.
178p

임장, 대출 조사, 가계약, 계약, 사업자, 대출 과정, 잔금 송금, 임대 계약서 작성까지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의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줍니다. 설명이 상당히 자세합니다. 부동산 가게에 앉아 커피마시면서 아저씨와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2시간에 하나 번쩍이는 정보를 너무 편하게 듣는 기분입니다.

4장 사야할 곳은 따로 있다가 핵심입니다.
여기에 온힘을 기울인 흔적이 역력합니다. 오히려 이 부분을 1장에 배치했으면 더 많이 팔렸을 것같기도 합니다.
성동구, 송파구, 영등포구, 강서구, 금천구, 구로구, 중랑구, 구리시, 남양주시, 과천시, 안양시, 의왕시 등의 입지 분석가 평 단가를 모두 분석합니다.
이런 좋은 정보는 정말 부동산도 지역에 가서 수십군데는 들려야 한두개 알 수 있고 인터넷에는 도무지 찾을 수 없는 내용입니다.
월세 수익률 11%가 가능한 곳 정보도 있습니다. (이건 아깝겠네요. 이렇게 알려주는 순간 경쟁자가 생길텐데...)
정말 내용이 좋네 하고 뒷면을 보니 ˝수도권 황금 지식산업센터 20곳˝이라고 되어 있네요.

5장 늦깎이 왕초보 투자자가 투자로 성공한 비결 : 부자를 향한 일곱 가지 마인드 셋
은 (아니 타자치다 느낀 건데 무슨 소제목이 이리도 깁니까. 다른 것도 길지만 굳이 적지는 않았지만 5장은 이 제목이 모든 걸 설명하는 느낌이 들어서 다 입력해봤습니다) 말그대로 7가지 마인드이면서 경험당으로 재미있게 풀어났습니다.
나를 위해 부자가 되자, 투자 비용은 아끼지 말자, 책은 모든 재화 중에 가장 저평가된 자산이다, 모르는 분야도 60일이면 보인다, 투자 선택의 기준도 경험에서 나온다 등등 내용이 보통이 아닙니다. 경험과 실전에서 나온 내공이 짱짱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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