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촉 - 대한민국 사업 성공 신화에서 뽑아낸 경영의 진수
이기왕 지음 / 원너스미디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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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갖추어야 하는 다섯 가지 원칙을 이야기합니다. 경영, 사람, 돈, 미래, 위기입니다.

첫번째, 경영입니다.
경영에서 제일 먼저 조직문화를 이야기합니다. 직원을 채용하고 검증한 후에는 조직 속으로 융화가 필요합니다.

망하는, 고장난 회사의 6가지가 있습니다.
1 복잡한 직급
2 많은 규칙과 관행
3 마라톤 회의와 파워포인트
4 복잡한 업무평가 방식
5 표리부동한 상사
6 다양성을 잃은 조직

그럴듯합니다. 조직이 멈추고 정체되는 신호입니다.

문제점 노트와 지시사항 이행철은 있어야 할 괜찮은 시스템입니다.
문제점노트로 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지시사항이행철로 조직 내 사각지대를 관리합니다.

두번째는 사람입니다. 사람키우는 이야기입니다.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을 직원 스스로가 제시하게 하고 달성 목표를 위한 액션플랜을 만듭니다.

세번째는 돈입니다. 원가가 제일 중요하죠. 원가가 정해져야 가격이 나옵니다. 거기에 고정비를 아껴야합니다. 중소기업이 망하는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돈, 사람, 마케팅(!). 특이합니다. 마케팅이 왜 나오지? 생각했는데 절묘한 설명이 따라옵니다.

네번째는 미래입니다. 사장이 뭔가 지시를 하려고 해도 기본데이타가 있어야죠. 메모, 녹음같은 기록이 필요합니다. 미래를 알려면 잘 팔려야 하고 잘 팔아야하죠. 마케팅이 이 대목에서 나옵니다. 그렇게 마케팅을 풀어가다가 갑자기 성공적인 학습조직이 나옵니다. 약간 아쉽습니다. 뭔가 큰 그림으로 전개하다가 살짝 내용이 빠진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도 한울 꼬마김치와 야놀자의 윈윈전략은 짧게 요약되었지만 재미있습니다.

다섯번째는 위기입니다.
낙관주의자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보고,
비관주의자는 기회 속에서 위기를 본다.
270p. 윈스턴 처칠

위기를 막고 대비한다는 신호등경영이라는 멋진 표현을 하길래 도대체 이게 뭘까 궁금했는데 2페이지동안 자랑만 하고 코스트코 칭찬으로 끝맺습니다. 저런. 어쩌면 GE, MS, HP, Dell, 코오롱, 금호 등에서 도입해서 독자들도 알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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